노르웨이19 [북유럽 여행] 9일차(3) #베르겐 - 코펜하겐 이동 노르웨이 에어 셔틀 베르겐 - 코펜하겐 이동베르겐에서 잠깐 머문 뒤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오래 머물었던 노르웨이를 떠나 마지막 여행지인 덴마크로 이동한 기록 간단하게 남긴다. 여행 9일차 - 노르웨이 에어 셔틀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가기 위하여 베르겐 공항에 도착하였다. 점심이 조금 지난 이른 시간에 비행기 예약을 해둔 터라 이 날에는 크게 시간을 컴팩트하게 쓰지 못했다. 공항은 아주 작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귀여운 공항이다. 노르웨이 제2위 공항이다. 뭔가 공간에 비해 사람이 적은 거였을까, 약간 허전한 느낌을 받는 공항이었다. 딱히 평가를 하거나 할 정도로 의식하며 다니진 않았을 지라도 말이다. 면세점들 구경 살짝 해준다. 공항이 워낙 작다보니 가지고 있는 .. 2024. 12. 1. [북유럽 여행] 9일차(2) #베르겐 - 도시 구경 베르겐 - 도시 구경베르겐은 큰 도시는 아니지만 예쁜 도시 경관을 가지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장소이다. 베르겐 도시 구경한 기록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여행 9일차 - 베르겐 - 도시 구경 9일차 베르겐을 찍먹하듯 가볍게 산책하였다. 거의 바로 또 다시 이동하는 날이라서 부담없이 사뿐하게 뭐가 뭔 지도 잘 모른 상태로 둘러보았다. 가장 먼저 아주 기분좋게 뮈르달에서 잃어버렸던 가방을 찾으러 기차역에 갔다. 가방을 놓고 내린 기차의 종착지가 바로 베르겐이었다. 당시에 분실 후에 다음 날 전화해서 물어보니 베르겐에 비슷한 게 있다고 하였고 도착하여 방문하니 진짜 찾았다. 이번 여행의 행복한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싶다. 가방을 찾고 다시 숙소에 와서 출발 전에 당 보충을 해줬다. .. 2024. 11. 27. [북유럽 여행] 9일차(1) #베르겐 - 숙소 조식 베르겐 숙소 조식베르겐에서 머문 숙소는 조식 가격이 포함된 숙소였다. 뷔페 형태로 나오는 조식이어 마음껏 먹었다. 베르겐 숙소 조식 후기 간단하게 기록남겨본다. 여행 9일차 - 베르겐 숙소 조식 베르겐 숙소에서 조식을 먹어보았다. 아침에 시간맞춰 내려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식사를 하고 있었다. 동양인이 없어서 뭔가 주목받는 거 같아 위축된다. 크로아상, 바게트, 빵이나 쿠키 종류의 여러 기본적인 아침 메뉴들이 있다. 음료도 종류별로 다양하고 베이컨, 햄, 계란 등 다양하게 제공된다. 조식이 기본 포함된 숙소여서 퀄리티에 대해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시리얼도 종류별로 있고 아주 다양하다. 시리얼 종류를 막 선호하진 않아서 잘 먹진 않았다. 베이컨, 종류별 빵 등으로 첫.. 2024. 11. 25. [북유럽 여행] 8일차(3) #베르겐 - 베르겐 숙소 스칸딕 바이파르켄 스칸딕 바이파르켄베르겐에서 스칸딕 바이파르켄이라는 숙소에서 머물렀다. 짧은 시간만 머물어 숙소 가격과 위치만 고려하여 예약을 해두었다. 머문 숙소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여행 8일차 - 스칸딕 바이파르켄 배르겐에서는 스칸딕 바이파르켄(Scandic Byparken)이라는 숙소에서 머물렀다. 더블베드 하나로 거의 꽉 차는 숙소로 내부 화장실 정도의 특징만 있다. 머물었던 숙소 중에 만족스럽게 기억에 남는 건 아주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겠다. 가격은 20.5만원 정도 지불하였다.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기에 꽤나 합리적이다.화장실도 있을 건 다 구비되어 있는, 깔끔하게 정돈된 화장실이다. 작은 냉장고도 있어서 유제품들 사두었다가 먹을 수도 있었다. 위치도 좋고 여러모로 베르겐에 머문.. 2024. 11. 24. [북유럽 여행] 8일차(2) #오다 - 오다에서 베르겐 버스 오다에서 베르겐 버스오다에서 트롤퉁가 트레킹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베르겐으로 이동하였다. 피곤한 몸 상태로 버스에 타서 잠든 뒤 순식간에 도착한 것 같다. 베르겐 이동 기록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여행 8일차 - 오다에서 베르겐 버스 오다에서 베르겐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탑승하였다. 트롤퉁가 하이킹을 하고 굉장히 피곤한 상태로 탑승하였다.많이 운행하지 않아서 놓치면 노숙해야하는 상황이라 긴장하면서 트롤퉁가에서 복귀했는데 다행히 시간은 충분했다. 당시 탑승한 버스는 930번 버스로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3시간이나 걸렸나 싶다. 트레킹 직후라서 기절한 듯 자니 베르겐에 도착했다. 트롤퉁가를 정복하고 늦은 시간 도착하여 이 날은 숙소에서 그냥 푹 쉬었다. 도착해서 .. 2024. 11. 22. [북유럽 여행] 8일차(1) #오다 - 트롤퉁가 트레킹 트롤퉁가 트레킹오다에 온 목적은 바로 트롤퉁가 트레킹이다. 3대 트래킹 명소 중 하나인 트롤퉁가로 아침부터 이동하여 오랜 시간 트레킹을 즐겼다. 트롤퉁가 트레킹 기록으로 남겨본다. 여행 8일차 - 트롤퉁가 트레킹 아침 일찍 트롤퉁가(Trolltunga)에 가기 위하여 버스에 탑승하였다. 5:45분에 출발하고 4시 30분에 돌아오는 걸 미리 예매해두었다. 이후에 돌아오는 버스는 아무거나 타도 괜찮다고 버스 내부에 적혀있던 듯 하다. 왕복 가격은 175 NOK로 대략 2만원이 조금 넘는다. 트롤퉁가 셔틀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는 버스이다. 내부 한 컷 찍어본다. 여러 정류장에 정차하기 때문에 탑승 가능한 정류장 중 숙소를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예매하면 될 듯 하다. 트롤퉁가는 P1, P.. 2024. 11. 19. [북유럽 여행] 7일차(3) #오다 - 숙소 트롤퉁가 스튜디오 트롤퉁가 스튜디오오다에 위치한 트롤퉁가 스튜디오에서 하루 묵었다. 숙박 시설이 얼마 없는 동네이기에 옵션이 크게 없었다. 트롤퉁가 스튜디오 숙소 후기 간단하게 남겨 본다. 여행 7일차 - 숙소 트롤퉁가 스튜디오 오다(Odda)에 내려 숙소를 향해 걸어갔다. 오다는 트롤퉁가를 가기 위한 거처로 유명하다. 인근에 작은 마을들이 몇 개 더 있어 거기서 묵을 수도 있는데 좀 더 유명한 장소로 선택하였다. 오다는 한적한 동네인 듯 하다가도 규모는 생각보다 컸다. 숙소까지는 걸어서 10분이 조금 더 걸렸다. 트롤퉁가 스튜디오가 보인다. 1박에 22.4만원 정도 지불하였다. 외관은 약간 허름한 창고같은 느낌이다. 갔더니 트래킹을 위해서 온 사람들인 지 상당히 활발한 여러 단체의 사람들이 고기를 구.. 2024. 11. 17. [북유럽 여행] 7일차(2) #플롬 - 플롬에서 오다 버스 이동 플롬에서 오다플롬 유람선 탑승을 마치고 숙소에서 쉬다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트롤퉁가 하이킹을 위해 오다(Odda)로 이동하였다. 플로멩서 오다까지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7일차 - 플롬에서 오다 이동 플롬에서 오다로 이동하는 날이다. 버스 시간이 남아 인근 기념품샾을 둘러보았다. 노르웨이 어딜가나 눈에 들어오는 기괴하면서도 귀여운 트롤 인형이다. 커다란 거 집구석에 하나 두면 멋질 듯 하다. 여행 마지막 즈음이라면 하나쯤 구매하고 싶은, 당장이라도 짠을 하고 싶은 비주얼의 맥주잔이다. 게걸스럽게 먹어야 어울릴 거 같은 난쟁이나 고대, 중세 바이킹스러운 느낌이 물씬난다. 시간이 남아서 플롬 철도 박물관에 살짝 기웃거려 보았다. 옛 플롬 기차역사에 위치하고 있고 플롬바나 산악열차에 대한.. 2024. 11. 14. [북유럽 여행] 7일차(1) #플롬 - 크루즈 유람선 후기 플롬 크루즈 유람선플롬 여행 코스 중 대표적인 크루즈 유람선에 탑승하였다. 송네 피오르드라 불리는 세계에서 제일 길고 깊은 피오르드를 유람선을 타고 구경하는 코스이다. 플롬 유람선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7일차 - 플롬 크루즈 유람선 플롬 크루즈 유람선을 탑승하기 위하여 나섰다. 9시 30분에 출발하는 크루즈로 2시간동안 구드방겐(Gudvangen)으로 이동하며 송네 피오르를 볼 수 있는 관광 코스이다. 미리 예약을 해두었고 당시 가격 585 NOK로 한화 약 7만원이 좀 넘는 가격이다. 유람선 탑승 인원은 꽤나 많았다. 무식하게 너무 많이 태우는 건 아니고 붐비는 정도는 아니게 인원 조정을 한 것 같기는 하다. 앞에서 빵을 구매하여 간단하게 아침 끼니를 해결해본다. 크루.. 2024. 11. 12. [북유럽 여행] 6일차(5) #플롬 - 플롬 하이킹 3번 코스 플롬 하이킹플롬은 작은 동네이기에 크게 할 일은 없다. 근처에 몇몇 하이킹 코스들이 있길래 그 중 하나를 골라 가볍게 하이킹을 했다. 플롬 하이킹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6일차 - 플롬 하이킹 플롬 인근에는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가벼운 코스들이 소개되고 있다. 총 10가지 코스가 있는데 소요시간별로 맞는 걸 선택하면 된다. 3번 코스가 제일 무난해보여 3번 코스를 주욱 따라가 보았다. 폭포를 끼고 있어 많이들 선택되는 코스라고 한다. 사실 노르웨이에는 너무나 유명한 하이킹, 트래킹 코스들이 있는데 시간을 아주 길게 잡으면 아주 다양한 선택지와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 따라서 조금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싶다면 잘 알아본 뒤 트래킹만을 해도 아주 훌륭한 여행이 될 듯 하다. .. 2024. 11. 11.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