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롬에서 오다
플롬 유람선 탑승을 마치고 숙소에서 쉬다가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트롤퉁가 하이킹을 위해 오다(Odda)로 이동하였다. 플로멩서 오다까지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7일차 - 플롬에서 오다 이동
플롬에서 오다로 이동하는 날이다. 버스 시간이 남아 인근 기념품샾을 둘러보았다.
노르웨이 어딜가나 눈에 들어오는 기괴하면서도 귀여운 트롤 인형이다. 커다란 거 집구석에 하나 두면 멋질 듯 하다.
여행 마지막 즈음이라면 하나쯤 구매하고 싶은, 당장이라도 짠을 하고 싶은 비주얼의 맥주잔이다. 게걸스럽게 먹어야 어울릴 거 같은 난쟁이나 고대, 중세 바이킹스러운 느낌이 물씬난다.
시간이 남아서 플롬 철도 박물관에 살짝 기웃거려 보았다. 옛 플롬 기차역사에 위치하고 있고 플롬바나 산악열차에 대한 역사에 대하여 알려준다. 무료입장이며 내부에 기념품샵도 있으니 둘러볼만 하다.
다양한 과거 철도 관련한 것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고 특히 옛날 실물 기차를 볼 수 있는 재미 정도가 있다.
오늘의 점심이다.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한다.
버스 대기하는 정류장은 아주 작은데 여기서 타는 게 맞나 싶은 순간에 버스가 와서 탑승하였다.
먼저 플롬에서 보스(Voss)까지 이동한다. 한 시간 정도 되는 거리이고 금액은 81.5 NOK로 만 원 정도 했다.
버스 안에서 간단히 한 컷 찍어본다.
어딜 가나 호수와 산으로 가득한 자연의 나라 노르웨이이다.
맑은 강가에 반사된 산은 언제 봐도 힐링이 된다.
보스에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하여 대기하였다. 990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보스는 큰 건물 하나만 떡하니 있는 장소라 인근에 뭐가 없다. 맞은 편에 간단하게 요기를 떼울 수 있는 매장이 있어서 달려가보았다.
너무 배고파서 핫도그를 하나 사먹었다. 극락이다.
낮이나 밤이나 한결같이 밝다.
역시나 똑같은 자연 비주얼이다.
오다는 터미널이 아니라 그냥 정류장스러운 곳에서 정차를 했다. 트롤퉁가 트래킹를 위하여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다음 날 트래킹을 위하여 숙소로 이동하여 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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