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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6일차(4) #플롬 - 숙소 Svingen Guesthouse - Panoramic Fjord Views in Flåm

by djingo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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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롬 - 숙소 Svingen Guesthouse - Panoramic Fjord Views in Flåm


플롬에 도착하고 머문 숙소 후기이다. 예약 당시 후기가 없을 정도로 오픈한 지 얼마 안되는 숙박 시설이라 불안했지만 좋았던 후기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6일차 - 숙소 Svingen Guesthouse - Panoramic Fjord Views in Flåm

 

 

 

플롬에서 머문 숙소는 Svingen Guesthouse - Panoramic Fjord Views in Flåm이다. 외관은 원래 숙소가 아닌 걸 개조한 것 같아 보인다.

 

 

 

 

 

당시 24.5만원 정도 지불했다. 숙소 예약을 늦게 해서 남아있는 옵션이 많지 않은 상태였다. 플롬 철도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목조 건물로 보통 일반적으로 묵는 호스텔이나 호텔과는 다른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다. 에어비앤비로 아담한 집에 놀러간 느낌이다.

 

 

 

 

피오르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로 배정받은 방에 따라 바로 피오르가 보일 수 있다. 아마 예약 당시에 선택할 수 있던 거 같은데, 금액적으로 차이가 있겠다.

 

 

 

 

방마다 호수가 적혀 있고 열쇠를 지급받는 형태이다. 목조 건물이라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화재가 나면 어떤 식으로 대피해야하는 지 등을 알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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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한 건지, 새로 오픈한 건 지 모르겠지만 아주 깔끔하고 새 거 냄새가 가득난다. 방 크기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로 침대는 싱글베드 두 개가 떨어져있다.

화장실은 공용으로 두 개가 있는데, 사람이 크게 많이 머무는 숙소가 아니라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공용 공간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주방이 있고 거실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들, 테라스도 있어 여러 모로 분위기 좋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가득 받는다.

 

 

 

 

움직일 때마다 삐걱거리는 게 거슬리는 게 아니라 목조 건물의 매력이 조금 느껴지는 듯 하다. 계단도 왠지 모르게 정이 간다.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 그랬겠지만 정말 관리가 잘되어 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었다. 

여러 공간들이 잘 구비가 되어 있어서 활발한 성격이라면 게스트 하우스 느낌으로 모르는 사람들과 티 한 잔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들 천지이다.

 

 

 

 

일반 호스텔들이 한 명이라도 더 수용하기 위해 다닥다닥 방이 붙어있다면 공용공간이 많은 널찍널찍한 구조로 되어 있어 시원했다. 사실 리뷰도 없는 상태에서 몇 개 남지 않은 숙소 중에 예약하여 불안하였는데 최고의 선택이었지 싶다.

 

 

 

 

 

숙소에서 조금 나와서 찍어보았다. 강과 가파른 산 절경이 인상깊다.

평화로운 마을 느낌 물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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