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4 [위스키 리뷰] 애버펠디 21년 Aberfeldy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후기 애버펠디 21년(Aberfeldy 21)을 마셔보았다. 바카디사의 싱글몰트 위스키 중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보유한 브랜드로 전 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중 가장 빠른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 세계 에버펠디 면세점 판매 중 인천공항이 판매량 1위 달성 에버펠디나 애버펠디가 혼용돼서 사용되고 있다. 부드러운 싱글몰트 위스키로 유명하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위스키이다. 국내에서는 그렇게 대중에게 유명하지는 않으나 동남아에서는 굉장히 인기있는 위스키라고 한다. 40도는 샷으로 그냥 때려 마시면, 아무리 부드러워도 부드럽지 않다. 40도라고 해도 60퍼센트는 보리, 이스트, 물이 아니라 나머지 재료들이 섞여 있다. 무튼 음미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면 알코올 향밖에 느낄 수 없다는 거다. .. 2024. 12. 13. [위스키 리뷰] 위스키 잭다니엘 리뷰. 잭다니엘 스트레이트 온더락 잭콕 후기 위스키 잭 다니엘(Jack Daniel's)을 구매하여 마셔보았다. 면세점에서 구매하여 1L 짜리에 45000원 정도에 구매하였다. 구매한 잭다니엘은 올드 No.7으로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다. 잭다니엘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양주이다. 잭콕이라는 만들기 아주 쉬운 칵테일이 유명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보니 접근성이 좋은 양주의 대명사가 된 느낌인 거 같다. 잭다니엘은 아메리칸 위스키, 테네시 위스키로 생산지는 미국이다. 도수는 여타 양주들과 동일하게 40%이다.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채운 필터를 통과시켜 단풍나무 특유의 향이 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NO.7 테네시, 사워 매쉬(Sour Mash) 등의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양주는 병이 정말 예뻐서 소장하고 싶게 생겼다. 1L 짜리 .. 2022. 12. 29. [위스키 리뷰] 페이머스 그라우스 위스키 후기. 위스키 탐험 스코틀랜드 가성비 위스키 샷 하이볼 시음. 위스키 페이머스 그라우스를 마셔보았다. 도수는 40도,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이다. 저렴한 블렌디드 위스키 중에 꽤나 입문용으로 각광받는다. 세월이 흐를수록 비싼 술을 경험할 기회들이 생기는데, 비싼 건 비싼 대우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알고 마셔야된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술을 끊지 않는 이상 계속 맛볼 예정이라면 알고 먹자라는 마인드로 조금씩 찾아보는 중이다. 3만원짜리와 30만원짜리를 먹는데 감흥이 같으면 너무 아쉬울 터이니. 그레이스 존스라는 영국 112세 장수 할머니가 쉰 살때부터 자기 전에 60년간 한 잔씩 먹은 위스키가 페이머스 그라우스이다. 이 정도 마케팅이면 저 집안에는 대대로 무료로 제공하는 수준으로 감사해야할 것 같다. 위스키에 큰 새 사진이 쓰이는데 페이머스 그라우스는 무.. 2022. 11. 22. [서비스 리뷰] Dali 달리 양주 픽업 서비스 사용 후기. 내 주변 인근 식당 주류 스마트오더 픽업 서비스 달리라는 주류 스마트오더 앱이 있다. 앱으로 양주를 주문한 뒤, 내 근처 음식점에서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달리는사람들이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요새 사람들이 양주에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여러 서비스가 많이 생기고, 편의점에서도 취급하는 등 소비자가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다. 달리는 아마 창업자가 자주 가는 식당에서 바로 마실 수 있또록 원하는 주류가 딱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서비스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만들었다고 들었다. [달리] 라는 이름은 검색 측면에서 상당히 안좋은 것 같다. 구글에 치면 딱 1등으로 나올 만한 이름을 사용하는 게 경쟁력이 있었을 텐데. 어플을 설치하면 이런 식으로 심플한 화면이 뜬다. 다양한 양주들을 취급하고 있는데, 인기있는 양주들은 많이들 .. 2022. 11.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