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맛 평가4 [위스키 리뷰]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리뷰. 블렌디드 아이리시 위스키 후기 블렌디드 위스키 제임슨(Jameson)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제임슨(또는 제머슨)은 블렌디드 아이리시 위스키이다. 대중들에게 유명한 건 스코틀랜드 위스키인 반면 색다르게 아이리시이다. 병 모양이 재미없게 생겼다. 그만큼 가성비 위스키라는 것이다. 제임슨은 3차 증류, 오크 캐스크에서 4년 숙성 등의 특징이 있다. 모든 위스키들이 그렇듯 향과 맛을 살리고자 나름의 노력을 하는 셈이다. 용량은 700ml, 도수는 40도이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보다는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마시기 위하여 산다고들 한다. 아이리시 위스키 중에선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이다. 브랜드에는 당연히 여러 라인이 있는데 그 중 쉽게 접하고 가성비로 알려진 건 제임슨 스탠다드이다. 뚜껑은 저렴한 일반적인 뚜껑이지만.. 2024. 2. 27. [위스키 리뷰]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후기. 탐나불린 맛 평가 탐나불린(Tamnavulin) 셰리 캐스크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마셔보았다. 가성비 싱글 몰트 위스키로 제법 유명한 탐나불린. 탐나불린의 제품 정보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먹어본 후기를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4만원대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하였고 가격은 46,980원이다. 탐나불린은 스코틀랜드의 양조장 이름이자, 게일어(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쓰이는 켈트계 언어)로 "밀밭 위의 제분", "산 속의 제분소" 정도를 의미한다고 한다. 증류소는 1966년에 문을 열었지만 1995년에 닫았다. 이후 2007년에 다시 문을 열었다. 이번에 구매한 건 셰리 캐스크 에디션으로, 셰리 캐스크에 숙성까지 한 위스키라 가성비 위스키로 한 때 입소문이 났다고 한다. 지금은 트레이.. 2024. 1. 29. [위스키 리뷰] 스카치 위스키 스모키 스캇 리뷰. 피트향 강한 가성비 위스키 스모키 스캇 맛 평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스모키 스캇(Smoky Scot)을 구매하여 처음으로 시음해보았다. 지나갈 때마다 이 깔끔한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는 걸 보면 한 번쯤 주워오고 싶었는데, 최근 위스키를 홀짝이다가 너무 맛있어서 새로운 위스키 탐험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구매하였다. 가격은 1월 중순 기준으로 39,940원으로 마냥 저렴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4만원 정도의 위스키면 떠올릴 만한 옵션들이 좀 있다. 써있는 글귀를 대략 해석해보면 아일레이 섬에서 만들었고(아일라라고 부르는 게 더 범용적인가 보다), 달콤한 피트향이 다른 친구들과 견줄 수 없다. 미묘한 꽃향기와 캠프파이어의 스모크한 향기, 석탄 등의 냄새로 설명하고 있다. 눈감고 즐겨보라. 스모키 스캇이 아일레이 섬의 해안가로 너를 데려갈 것이다. (중략).. 2023. 3. 30. [위스키 리뷰]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리뷰.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맛 평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에반 윌리엄스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이다. 1위는 짐 빔으로 하이볼로 많이 먹는 그런 위스키겠다. 잭 다니엘은 테네시 위스키로 분류되어 빠진다고 하니 예상외의 1,2위겠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굉장히 좋은 가성비로 판매하고 있다. 에반 윌리엄즈는 무슨 뜻이지 유추할 것도 없이 너무나 사람 이름같다. 1리터에 31980원으로 보통 700ml 사이즈로 파는 위스키들 가격이 일반적인 걸 생각하면 가격은 좋다. 잭 다니엘도 그렇듯 약간 어두컴컴한 병에 어두컴컴한 라벨을 부착해놓았다. 켄터키 첫번째 증류소인 것을 자랑스럽게 마크에 달아두었다. 잭 다니엘도 어쨌든 버번 위스키 그 경계에 있는 셈이니, 잭 다.. 2023. 3. 2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