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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유4

[북유럽 여행] 12일차(3) #베이징 - 인천 귀국 여행 끝 귀국베이징에서의 짧은 시간을 뒤로 하고 귀국하였다. 인천 귀국을 마지막으로 북유럽 여행 편을 마무리한다. 여행 12일차 - 귀국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급히 복귀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고자 했는데 지하로 내려가니 인터넷이 안 터지고 인터넷이 안 터지니 결제를 못하는 웃픈 상황에 택시를 탔다. 택시타고 공항까지 가는데 길이 너무나도 막혀서 발을 동동 굴렀다. 인생에서 이렇게도 다급하게 쫓기듯 타임어택을 한 게 또 언제있지 싶다.    짐을 찾고 집에 가려는데 이미 체크인이 끝났다. 공항이 워낙 커서 1시간 전에 마감이 된다는 것이다. 너무 충격적인 상태로 다음 비행기를 알아보려고 하던 중, 아시아나 항공 한국인의 정으로 자비를 베풀어줘서 다행히 후다닥 탈 수 있었다.    비행기를 타러 오는 길이 정말 .. 2025. 1. 1.
[북유럽 여행] 12일차(2) #베이징 경유 - 베이징 북경오리 베이징 북경오리베이징에서 마지막 할 일로 선택한 건 북경오리를 먹는 것이었다. 너무 짧은 시간만을 보낼 수 있었기에 딱 하나만 해보는 계획이었는데 애매하게 시간에 쫓기며 돌아다니느니 맛있는 음식이나 먹자하는 생각으로 북경오리집을 찾았다. 베이징에서 먹은 북경오리 후기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12일차 - 베이징 북경오리   24시간 경유 비자를 받고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중국 베이징 공항 정말 무지막지하게 크다.짐 맡기는 곳을 찾는 것도 힘들어서 고생했는데 결제도 안되는 곳도 많고 여간 힘든 게 아니었다. 혹시 모르니 환전을 좀 넉넉히 해두고 오는 게 좋을 듯 하다.    한자와 영어의 조합은 굉장히 눈아프다. 다른 나라 사람이 한글과 영어를 보아도 그럴까 싶긴 하다.    하나하나 행동들이 조심스럽.. 2025. 1. 1.
[북유럽 여행] 12일차(1) #베이징 경유 - 베이징 24시간 경유 베이징 24시간 경유 비자집으로 돌아가기 전 베이징에서 마지막 여행을 해보았다. 중국 여행을 해본 경험이 없어 북유럽도 그렇지만 중국 여행 또한 설레며 계획을 세웠다. 잠깐 머물기 위해 베이징 24시간 경유 비자 받은 후기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12일차 - 베이징 24시간 비자   베이징에 입국했다. 한자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어질어질하다. 영어로 물어보아도 대답을 잘 해주지 않는다.    24시간 비자를 받기 위하여 찾아보던 중 아시아나 항공을 타기 위해 환승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원분이 몇몇 항공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어 따라갔다.24시간 비자를 받는 조건이 꽤나 까다로웠는지 우리 앞의 한국인들은 못받는 등 문제가 있어보였다.    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이 뭔가 까다로운가 1시간 가까이 시간이.. 2024. 12. 29.
[북유럽 여행] 11일차(2) #암스테르담 - 베이징 이동 암스테르담 - 베이징 이동집으로 돌아가기 전, 베이징을 경유하여 마지막 여행을 하는 계획을 세웠다. 암스테르담 베이징 이동 기록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여행 11일차 - 암스테르담 - 베이징 이동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베이징으로 가기 위한 비행기를 타기 위함이다.    유럽공항들은 익숙하다. 무리없이 환승한다.     깔끔한 공항 내부이다. 공항을 간 것만으로도 네덜란드를 방문한 적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한국 여권의 위엄    환승 시간이 좀 되어 면세점도 적당히 구경해주었다.    베이징으로 가는 비행기이기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중국인들이 상당히 많았다. 초반 탑승했을 때 비행기가 제법 시끄러워 염려했는데 다행히 탑승 후에는 조용한 분위기였다.    탑승한 비행기는 KLM 항공으로..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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