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리뷰] 오리온 도도한 나쵸 치즈맛 리뷰

 

 

 

오리온 도도한 나쵸 치즈맛을 먹어보았다. 

 

 

 

 

나쵸는 굉장히 오래 전에 나와서 아직까지도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오리온 과자 나쵸가 아니라 그냥 나쵸라는 대명사 자체가 워낙 인지도가 있다보니 혜택을 보는 것도 있겠다.

 

나쵸 치즈맛 칼로리는 총 92g으로 30g당 156kcal이니 450칼로리가 조금 넘어간다. 30g 기준으로 적혀 있어서 대충 3씩 곱하면 총 탄수화물 54g, 지방 24g, 단백질 9g이 들어있는 셈이다.

 

오리온에서 만드는 제품으로 호주산 옥수수가 주가 되어 만들어진다. 만드는 과정도 적혀있는데 통옥수수를 삶아 맷돌로 갈아 침모양을 만들고 오븐에 굽고 튀겨서 만든다.

 

 

 

 

맛은 짠 나쵸맛이다. 딱히 간이 되어 있지 않은 나쵸도 중독성이 강력한데, 오히려 짜다보니 몇 번 먹으면 손이 잘 안간다. 치즈냄새가 진덕하게 나고 시즈닝도 강력하여 맛도 향만큼이나 자극적이다. 봉지째 까면 다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소금간이라서 크게 선호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보니 치즈맛보다는 초록색 나쵸를 훨씬 좋아한다. 과자는 언제나 가끔 먹으면 별미로 다 맛있는 건 팩트이다. 이것도 주면 신나게 먹는 것만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