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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동원 양반 전복죽 리뷰. 아플 땐 죽이지

by djingo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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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 전복죽


동원 양반 전복죽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유동식을 먹어야하는 컨디션 상태에서 죽 제품을 찾아보던 중 양반 전복죽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선택하였다.  동원 양반 전복죽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동원 F&B에서 만드는 양반 전복죽을 구매하였다. 마트에서 파는 익숙한 죽 비주얼로 보통 플라스틱 용기 제품을 먹어보았는데 이번에는 봉지에 담겨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였다. 가격은 3천원 정도였다.

 

전통방식 그대로 재료 본연의 깊은 맛, 부드러운 전복과 버섯이 한가득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양반죽은 1992년에 탄생하였고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이 살아있는 건강식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420g 기준 240kcal이다. 탄수화물 44g, 지방 5g, 단백질 5g이다.

무게 대비 칼로리가 굉장히 낮은 게 칼로리만 보면 세 팩은 먹어야 배가 찰 듯 하다. 대부분이 수분이라 사실상 물을 많이 마시는 효과도 얻을 수 있겟다.

 

원재료는 쌀(찹쌀 60%, 멥쌀 40%), 전복, 당근, 새송이버섯, 건표고버섯 등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가열하거나, 끓는 물에 중탕하는 식으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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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살면서 몇 번 장염 등으로 아팠던 시기에 많이 먹어봐서 굉장히 익숙한 레토르트 죽냄새이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전복죽이 사실상 죽하면 떠오르는 대표 죽으로 너무나 익숙하기도 하다.

 

걸쭉한 비주얼에 대부분이 액체로 구성되어 있는 먹기 편한 유동식 죽 비주얼이다. 일단 원재료에 적혀 있던 당근, 전복, 버섯 등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칼로리가 너무 낮아서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안 씹어도 입 천장과 혀의 압력만으로도 부서뜨릴 수 있고 편하게 넘길 수 있을 정도로 좋다. 이게 바로 유동식의 장점이겠다. 전복인지 버섯인지 둘이 헷갈리게 생겨서 왠지 눈속임 느낌인 거 같다. 쫄깃한 게 씹히긴 하는데 씹을 수 없는 컨디션이라 그냥 대충 넘긴다. 

 

고소한 익숙한 전복죽 맛이다. 간단하게 먹을 때 먹으면 괜찮겠다만, 두 팩은 먹어야 든든하다. 근데 또 무게가 있는 지라 두 팩 먹으면 배가 터진다. 한 팩 먹고, 두어시간 후에 한 팩 더 먹으면 적당하다. 적당히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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