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레거시 풀밴딩 이지 팬츠 구매 후기

by djingo 2023. 1. 6.
반응형

 

 

9월에 레거시풀밴딩 이지 팬츠를 구매하였다. 

 

 

 

 

시접이 없이 나온 하자가 있는 리퍼브 상품으로 이벤트성으로 싸게 판매한 걸 구매하였다. bylegacy 사이트를 통하여 19800원에 구매하였다. 

 

레가시는 꽤나 유명한 가성비 브랜드로 이전에 몇 번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 코트와 슬랙스 등을 구매해보았는데 모두 가격 대비 대만족이어서 할인 시에 살 기회에 있으면 구매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레가시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유산이라는 뜻입니다. 브랜드명처럼 과거로부터 지속된 복식을 더욱 발전 시켜 우리 시대의 니즈에 맞는 의류를 생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불필요함을 없애고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본질에 집중합니다.

 

 

728x90

 

 

 

 

블랙, 베이지, 다크 브라운, 크림 4가지 색상이 있는데 그 중 크림 색상을 구매하였다. 당연히 블랙이 가장 무난하겠지만 크림색 옷을 하나 구비해두고 싶었다.

택배 개봉 후 비닐봉지에 한 번 포장 감싸진 채로 포장되어 온다. 가성비 브랜드인 만큼 포장에 크게 공을 들이지 않는 모습니다. 

 

48 사이즈를 구매하였다. 한국 사이즈로 32인데, 흰색 상품을 사다보니 조금 여유있는 제품을 입는 게 나을 거 같다는 판단 하에 30이 불안하여 한 치수 크게 샀다. 

 

32 사이즈 허리는 32, 엉덩이 52, 허벅지 32, 밑위 29, 밑단 22, 총길이 100이다. 

허리는 밴딩이기 때문에 자유자재이고 엉덩이와 허벅지는 편안하다. 애초에 이지 팬츠로 세미 오버 느낌이 있기 때문에 더 여유가 느껴진다.

 

 

 

 

이지 밴딩 팬츠는 트레이닝복 같이 생긴 옷인데 아주 편안해 보인다. 다만 아예 추리닝같이 생기진 않고 슬랙스와의 경계 어딘가의 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역시나 소재나 재질같은 것들을 보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용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의 라인과 각 잡힌 주름을 빼면 사실상 트레이닝복과 다를 바가 없다. 입어보니 쭉쭉 늘어나는 게 편하게 입을 수 있게 생겼기에 어디 잠깐 마실 나갈 때 밝은 색 바지를 입고 싶다면 주워서 입고가면 무난한 느낌이다.

 

 

728x90

 

 

 

 

작은 허리 사이즈의 사람도 입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인 지 밴딩이 꽤나 잔혹하게 생겼다. 그래도 늘어나는 게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염에 취약한 크림 색깔을 산 만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입어보니 편안하다. 이지 팬츠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볍게 입을만한 바지이다.

길이가 좀 아쉬운데 총장 100이면 좀 길더라. 한 2~3cm 정도만 짧았다면 수선없이 입을 수 있는 완벽한 가성비였는데 2만원짜리 바지에 5천원 이상의 수선을 하고싶지는 않으니 고민이 좀 필요한 상황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