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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지오지아 데님 포켓 셔츠 자켓 구매 리뷰

by djingo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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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지오지아(ZIOZIA)에서 데일리 데님 포켓 셔츠 자켓을 구매하였다. 제품 번호는 AED5DJ1101BL이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28170원에 구매하였다.

 

 

 

 

한 번만 접힌 상태로 포장되어 배송왔는데 상당히 커보이는 듯한 느낌이다. 아르켓 데님 셔츠가 하나 있는데, 아주 진한 인디고 느낌의 색상이다. 이번 지오지아 제품은 그것보다는 연청까지는 아니어도 꽤나 연한 색감이다. 

 

 

실측 사이즈 표에 따르면 100은 어깨 54, 가슴 118 정도이다.

 

 

 

 

비닐에 쌓여있는 것보다 위의 사진 색깔이 실물에 가깝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였지만 저렴한 느낌의 데님 자켓이 아니라 꽤 괜찮은 퀄리티를 보인다. 지오지아가 정가가 비싸 할인을 많이 때려서 인식이 크게 좋진 않아도 옷 퀄리티를 아주 형편없게 만들지는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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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 놓고 보아도 깔끔하다. 가운데 단추가 입고 벗기 편한 느낌의 단추로, 조금 딸랑딸랑 거리는 소리를 내는 형태로 되어 있다. 

 

오버 셔츠에 자켓 형태인 만큼 편하게 아무거나 주워입고 나갈 때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느낌의 옷이다.

세미오버 이상의 크기로 정사이즈로 왔더니 상당히 크게 느껴진다. 대신 이러면 안에 꽤 큰 옷을 입어도 위에 걸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확대샷을 찍어보아도 마감같은 건 아주 좋아 보인다. 의미없는 정가 15만 9천원이다. 사이즈는 100을 구매하였다. 평소 100~103 정도의 옷을 즐겨입는데 이 옷은 105는 되어보이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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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늬나 유별난 장식이 없어서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다. 포켓과 단추 디테일도 별 거 없고 워싱과 박음질도 무난무난한 수준이다.  오히려 너무 심심해서 서운할 수도 있겠다. 

 

 

 

 

Familiar but staill new union club. 생각해보면 지오지아 옷이 처음인 거 같기도 하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옷을 살 수 있으면 확실히 할인할 때는 애용해도 괜찮은 수준의 브랜드이다.

 

 

 

 

안쪽 면도 특별할 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다. 몇 번 가볍게 주워입고 다녀본 뒤 다시 추가로 글을 업데이트하겠다. 

 

가격이 어지간한 티셔츠 가격이라 본전을 뽑는데는 한 시즌도 안 걸릴 거 같다. 데님 셔츠 자켓 코디가 아무 생각없이 입으면 청청 패션으로 청바지랑은 안 어울릴 수 있어 나름 신경은 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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