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청정원 안주야 매운곱창볶음 후기. 안주야 시리즈 메뉴 곱창 솔직 리뷰

 

 

청정원 안주야에서 매운곱창볶음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솔직 후기 작성하여 본다. 매운곱창볶음 2개, 마늘근위 2개, 무뼈닭발 1개 총 5개를 구매하여 13880원을 결제하였으니 개당 2800원 정도이다.

 

 

 

 

친구가 생각나는 이밤 그리움 하나 곱창 하나. 이 문구는 그냥 모든 제품에다 쓴 모양이구나. 포장마차가 과거를 회상하며 분위기 내는 느낌이긴 하니. 

 

안주야 매운곱창볶음 칼로리 정보는 160g에 360kcal, 영양 정보는 탄수화물 19g, 지방 21g, 단백질 24g이다. 곱창이라 그런지 확실히 칼로리가 상당히 높다. 그래도 밤에 가볍게 한잔 걸치기에 그렇게 헤비한 느낌은 아니다.

 

의외로 국내산 곱창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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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곱창볶음도 비닐포장을 제거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정도만 돌리면 되는 아주 간편한 식품이다. 안주야 시리즈들이 다 통일이 되어 있다. 후라이팬에 가열하여 조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자레인지를 돌린 비주얼이다.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다. 확실히 곱창이 근본 안주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양도 정말 많아보인다. 

 

 

 

 

곱이 꽉 차있지는 않고 가끔까다 들어있는 것들이 있다.  전형적인 쫄깃쫄깃한 곱창 식감으로 너무 질기지 않고 씹기 좋은 정도로 적당히 잘 끊긴다. 매운곱창볶음이지만 맵기도 적당하고 좋다.

 

크기는 제각각인데 두께가 얇고 크게 질기지 않아 큰 조각조차 먹는데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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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질나게 한 조각씩 집어먹는 게 아닌 한 번에 몇 점씩 집어먹어도 된다는 게 집에서 먹는 장점. 얼핏 대충 보면 비주얼이 고추 요리같아 보이기도 하다.

 

양은 160g 정량인 만큼 1인용 혼술 정도 양이다. 꼭 술이랑 안 먹어도 햇반과 함께 한 끼 양으로도 적당하다. 귀찮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지만 다양한 야채들을 넣어 함께 먹으면 다채로운 맛이 나는 가게 곱창볶음 느낌이 날 것 같다. 

 

 

 

 

곱창, 막창류가 먹고 난 후 배가 살짝 불편하고 화장실에 가고 싶을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먹고 난 후 따로 불편함은 없었다. 이미 바싹 익혀서 나온 제품을 냉동한 뒤 다시 데우는 지라 속을 건드릴 만한 안 좋은 요소가 남아있지 않나보다.

 

그리고 질기지 않고 잘 씹힌다는 거 자체가 이미 제품 포장 전 조리 시에 강하게 익혔기 때문도 있을 텐다.

 

총평은 곱창의 곱은 아쉽지만 양념과 잘 어울러지고 크게 질기지도 않아 혼술 용도로 아주 적당하다. 할인 시 몇 개씩 사두면 아쉬울 때 요긴하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잇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