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테이크핏 밸런스 구매 리뷰. 균형잡힌 단백질 음료 후기

 

 

테이크핏 밸런스(TAKEFIT BALANCE)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곡물맛과 커피맛 두 가지 맛 모두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현재 온라인에서 개당 1,000원 꼴로 판매하고 있다. 

 

균형잡힌 영양의 단백질 플랜. 11g 단백질이 들어있고 EAA 4000mg, BCAA 1890mg이 들어있다. EAA는 단백질 아미노산 중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아미노산 9종, BCAA는 필수아미노산 9종 중 근육에 중요한 3종이다. 단백질 아미노산의 비율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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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맛 칼로리와 영양정보이다. 총내용량 190ml에 칼로리는 120kcal, 성분은 단백질 11g, 탄수화물 12g, 지방 3g이다. 

 

이 밖에도 칼슘, 아연, 철분, 칼륨, 마그네슘, 비오틴, 엽산,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 A,B,C,D,E 등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첨가한 제품이다. 

 

 

 

 

커피맛 칼로리와 영양정보이다. 총내용량 190ml에 칼로리는 110kcal, 성분은 단백질 11g, 탄수화물 9.5g, 지방 3g이다.

 

유당분해한 1A등급 원유와 무첨가 두유액이 들어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먹어볼만한 음료이다. 소화부담과 텁텁함을 줄이고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올렸다.

 

여기까지가 이제 제조사에서 말하는 제품 설명이고 이제 후기를 작성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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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끔 아침 공복에 하나 가볍게 먹곤 하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곡물맛은 검은콩과 오곡분말이 들어가 있다.

운동 전후 영양보충 식으로 먹으면 된다. 당이 꽤 들어 있어 그런가 부드럽고 달달하고 텁텁한 느낌이 적다. 곡물맛은 처음 먹어보고, 느껴지는 묵직한 농도에 미숫가루 맛이네 라고 생각했다. 두유와 미숫가루 사이 그 어딘가의 느낌인데 아무래도 곡물맛이다보니 그런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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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은 듀얼딥프레소 커피 추출액이 들어있다. 커피맛 색깔이 조금 더 진하다. 

커피맛은 맛이 조금 불쾌했다. 커피도 아니고 곡물 음료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의 맛을 내는 듯한데 처음에 커피 음료인 지 모르고 마셨는데 이게 무슨 맛이지란 생각에 상당히 찜찜했다. 커피맛인 걸 보고 아 커피향이 약간 섞여서 좀 이상하구나 했다. 

 

 

둘 중 하나 고르자면 무조건 곡물맛이 우위에 있다. 미숫가루를 좋아한다면 입맛에 잘 맞을 거 같은 프로틴 음료이다.

 

간편 단백질 음료 시장에서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곡물맛은 제법 메리트가 있어보인다. 11g 단백질이면 나쁘지 않은 편이고 맛이 상당히 좋다. 다이어트용으로는 당 때문에 살짝 아쉽게 느껴질 법 하다. 

세일을 하거든 재구매의사가 있긴 한데, 그래도 아직 매일 두유 고단백을 이기긴 애매한 느낌이다. 

 

말 많고 탈 많은 남양유업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