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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관리

[마라톤 후기] 2024 조선일보 서울하프마라톤 참가 후기

by djingo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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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프마라톤


조선일보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하여 보았다. 일반 풀마라톤 말고 하프마라톤 이름을 달고 있는 대회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이름답게 하프마라톤에 지원을 해서 달려보았다. 서울하프마라톤 참가 후기 간단하게 남겨본다.

 

대회 정보

 

대회 정보

 

 

 

2024년 조선일보 주최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하였다.

2024년 4월 28일 8시에 시작한다. 하프 마라톤은 21.0975km로 가격은 7만원을 지불했다. 종종 LSD를 한답시고 뛰어본 적은 있는데 대회에 참가해서 달려본 적은 처음인 듯 하여 나름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참가했다.

 

 

 

 

코스는 마포대교와 양화대교를 왔다갔다 하며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한다. 코스가 제법 인상적이다. 

 

 

 

고도도 표현되어 있는 게 신기해서 가져와 보았다.

 

기념품

 

 

 

대회 시작 전 택배로 몇몇 물품들을 수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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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인 프로스펙스의 짐색, 티셔츠, 책자, 배번호, 짐보관가방 등이다.

 

 

 

 

책자는 간단하게 대회개요, 일정, 경로, 참가자 통계 등 유용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통계 쪽이 재밌는 게 하프마라톤 8532명, 10km 11472명이나 등록을 했다. 마라톤 인기가 대단하다.

30대 참가 비율이 제일 높다.

 

 

 

 

티셔츠는 무난한 검정색이다. JTBC 중앙마라톤은 너무 튀는 색깔을 주곤 하는데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색깔로 줘서 다행이다.

 

 

참가 후기

 

 

 

서울하프마라톤 참가를 마쳤다. 이전 JTBC 마라톤 때도 느낀 거지만 많은 인파들이 정말 놀랍다. 많은 사람들의 런닝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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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런닝마니아같은 사람도 있는 반면 완주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운동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도전하고 뛰는 모습에서 뭔가 열정이 느껴지면서 화이팅을 하게 된다.

광화문에서 출발하여 빌딩숲을 지난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뛰어서 그런가 전혀 힘들지 않다.

 

 

 

 

한강 대교를 두 번이나 건너는데 그나마 탁 트인 공간들을 느낄 수 있는 타이밍이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있긴 해도 맑은 날씨와 잘 통제된 상태로 뛰니 서울을 즐기기 더할 나위 없었다.

 

 

 

 

기록은 형편없지만 완주하여 하나의 기념으로 메달을 받을 수 있었다.첫 하프 참가에 의의를 둔다.

하프까지는 운동을 마니아처럼 좋아하지 않아도 확실히 도전할만 한 듯 하다. 언젠가 풀을 뛰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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