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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맥주 리뷰]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후기

by djingo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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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를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편의점에서 오래 전부터 찾아볼 수 있는 맥주이다. 꽤나 인기있는 맥주지만 개인적으로는 평범한 라거 맛에 크게 끌리지 않아서 몇 번 먹어보고 안 먹던 맥주인데, 이번에 오랜만에 재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스텔라 아르투아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이다. 하얀색 깔끔한 맥주캔 디자인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오랜 역사로 국제적으로 인기를 받고 있는 벨기에 라거 맥주이다. 무려 1366년, 4세기 벨기에 루벤이라는 마을에서 시작되었고, 그 의미는 라틴어로 별(Stella)와 양조 장인이자 양조장 이름이 된 Sebastien Artois의 Artois를 합쳐 유래되었다.

 

원래는 스텔라 아르투아 양조장이지만, 현재는 세계 최대 양조 회사인 앤하이저부시 인베브(Anheuser-Busch InBev)에서 소유하고 있다.

 

알 수 없는 문구로 여러 설명이 적혀있다. 

도수는 5%이며 제조는 오비맥주에서 한다. 음? 수입이 아닌데 좀 찾아보니 위 양조 회사에서 오비 맥주를 운영한다고 한다. 

원재료는 정제수, 맥아, 호프펠렛, 산도조절제, 효소제, 영양강화제, 이산화탄소이다.

 

향은 매력적인 아로마향이 난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묘한 꽃향기, 맥아의 섬세한 향 등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맛은 균형잡힌 풍미로 약간의 쓴맛, 몰트맛, 드라이한 마무리 등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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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기존에 패키지로 구매했었던 전용잔에 따라서 먹어보았다. 거대한 잔으로 500ml가 들어가고도 남는다.

 

색은 약간은 둔탁한 불투명한 황금색이다. 향은 기존에 마셔볼 때 느끼는 것보다 상당히 강력한 향이었다. 인위적인 꽃향기같은 독특한 향이라기 보다는 익숙한 맥주의 향이다. 향긋하며 쓴 홉의 향기가 나는 듯 하다

 

 

 

 

스텔라 강렬한 라거의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향 뿐 아니라 맛도 진하고 깊다. 섬세하고 부드럽다는 표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론 그런 것보단 진한 느낌이다. 탄산은 그다지 강하지 않다.

 

예전에 먹어봤을 때 느낀 바와는 많이 다른데, 맥주 자체만으로도 제법 특색이 있는 듯 하다. 꽉 차는 맛으로 표현하고 싶다. 끝에 나는 보리맛도 강렬하다. 향과 맛을 느끼며 천천히 마시고 싶은 듯 하다. 묵직하고 진하다. 


막 끌리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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