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퍼호퍼 헤페바이젠 비어 자몽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비어 자몽(Schöfferhofer Hefeweizen Bier Grapefruit)를 먹어보았다. 이름이 굉장히 길다. 과일향이 섞은 음료는 크게 선호하지 않았는데 얼마 전 자몽 라들러를 먹고 굉장히 맛있다 생각하여 이번에 다른 걸 구매하여 보았다.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비어 자몽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쉐퍼호퍼 헤페바이젠 비어 자몽(Schöfferhofer Hefeweizen Bier Grapefruit)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쉐퍼호퍼는 밀맥주로 유명한 듯 하다. 공홈은 한국어 번역도 되어 있을 정도로 글로벌화가 된 모습이다.
독일 최초로 바이에른 외부에서 양조한 밀맥주로 바나나향 밀맥주 사이에서 신선하고 현대적인 독특한 밀맥주라고 자칭한다. 거기에 더하여 쉐퍼호퍼 그레이프프루트는 세계 최초의 자몽맥주라고 한다.
자몽자몽함이 가득한 패키징이다. 밀맥아가 섞여있는 맥주에 자몽음료를 넣은 거라 밀맥주 라들러가 되는건가싶다.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트이다.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독일 라데버거 그루프(Radeberger Gruppe Kg)에서 제조하고 에이치와이베버리지트레이딩(주)에서 수입한다.
알코올 도수는 2.5도 밖에 되지 않는 제품이다.
맥주 50%에 자몽음료 50%가 첨가되어 있는 라들러이다. 쉐퍼호퍼 그레이프후르트 칼로리는 100ml 기준 38kcal로 다 마시면 190kcal가 된다.
제품 후기
밀맥주스러운 불투명함이 있다. 탄산감은 제법 있으며 밀맥주 질감에 그다지 막 달달하지 않은 맛, 물론 과일맥주인만큼 기본적인 달달함은 있다. 시원한 청량감이 아주 만족스럽다. 여태껏 먹어본 라들러 제품 중에는 제일 마음에 들었다. 벌컥벌컥 마시기에도 좋고 두고두고 천천히 맛보면서 먹기에도 좋다.
밀맥주 질감이지만 밀맥주의 맛보다는 역시 자몽향이 지배를 한다.
자몽맛 라들러가 좋은 이유는 인위적인 음료같은 느낌은 적다. 자몽은 달달한 느낌보다는 약간의 씁쓸한 맛이 강해서 그런지 라들러로 잘 어울리는 듯 하다. 시트러스 풍미도 적당히 있는 게 훌륭한 포인트가 된다.
어쩌다보니 자몽이 좋아하는 과일이 된 듯 하다. 패키징부터 맛까지 마음에 든 라들러이다.
최종 평가
점수
9/10
이 가격이면 재구매
1500원
마트에서 5캔에 만 원 정도에 팔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사먹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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