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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3일차(6) #헬싱키 코펜하겐 이동 - 바이킹라인 크루즈 뷔페

by djingo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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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라인 크루즈 뷔페


여행 3일차, 바이킹라인 크루즈를 타고 헬싱키에서 코펜하겐으로 이동하였다. 이동 중에 먹은 크루즈 내 뷔페 기록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여행 3일차 - 바이킹라인 크루즈 뷔페

 

석식 뷔페

 

 

 

저녁 시간이 되어 뷔페를 먹으러 왔다 뷔페 자리는 시간과 자리가 모두 지정되어 있어서 시간 맞춰 가면 된다. 자리가 꽉꽉 차기 때문에 음식도 줄을 서서 받아야 한다.

 

 

 

 

창가에서 풍경을 바라보고 먹을 수 있는데 햇빛때문에 안쪽이 더 나은 선택지인 듯 하다. 옆에 앉은 현지인 분들과도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핀란드와 스웨덴 사람들도 이 크루즈를 타고 이동을 제법 하는 모양이다.

 

 

 

 

뷔페 음식 종류는 크게 생선과 육류인데, 생선류는 대부분 먹기 힘든 느낌이다. 절인 음식들이 많아서 이게 바로 북유럽 스타일인가 싶은 생각과 함께 먹기를 포기하게 된다.

청어절임같은 생선 요리는 한국인들이 과연 먹을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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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먹을만 한 것들은 햄과 육류인데 이 역시 맛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배 채우는데 부족함은 없다. 

 

 

 

 

뷔페답게 당연히 야채나 과일 종류들도 많다.

 

크루즈 예약 당시 석식 뷔페를 미리 선택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여러 북유럽 음식들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선택했는데 잘한 듯 하다.

 

 

 

 

음료와 맥주도 마실 수 있도록 구비가 되어 있다. 적당히 먹고 즐기면서 천천히 시간을 꽉 채웠다.

 

 

 

 

북유럽 하면 연어지만 뷔페 생선은 듬뿍 먹기 뭔가 부담스럽다. 퀄리티가 조금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조금씩 다 숙성된 듯한 비주얼을 하고 있다.

 

 

 

 

스테이크는 바로바로 담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몇 조각씩 받을 지 선택하고 받는 방식이다.

전반적으로 한국 뷔페들 하위 호환스러운 맛들이다. 치즈를 좋아하는데 저런 큰 치즈 조각들을 먹을 수 있는 게 묘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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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라인 크루즈도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다 동일하진 않겠지만 이런 분위기이다. 크게 특별할 건 없다.

 

 

조식 뷔페

 

 

 

다음 날 아침에도 조식 뷔페를 먹을 수 있었다.

 

 

 

 

석식 뷔페처럼 헤비한 음식은 없고 치즈, 빵, 햄 같은 유럽 스타일 재료들과 가벼운 과일, 야채들이 대부분이다.

 

 

 

 

조식은 크게 줄 설 필요 없이 먹고 싶은 사람들만 먹는 분위기였다. 정갈하게 얇게 썰려있는 치즈와 햄 조각을 들고 와서 샌드위치 식으로 다른 쪽에 구비되어 있는 빵과 함께 조합하여 먹으면 되는 듯 하다.

 

 

 

 

유럽 조식은 대부분 이런 느낌인 듯 하다. 치즈와 베이컨, 빵 등이 주가 된다. 연어 역시 빠질 수 없는 지 있길래 조금은 먹어보았다. 

 

햄과 치즈, 빵이면 전형적인 샌드위치 조합으로 나쁘지 않다. 조식이지만 뷔페 스타일이기에 배부르게 먹었다.

 

 

 

 

몇몇 요리들은 주문을 받곤 하는데 소시지와 토스트같은 것들을 따로 먹을 수 있었다. 뷔페 음식보다는 이런 식으로 갓 요리하여 나오는 것들이 좀 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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