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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3일차(3) #헬싱키 여행 - 하카니에미 마켓

by djingo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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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니에미 마켓


여행 3일차, 하카니에미 마켓을 가보았다. 재래시장 컨셉의 마켓으로 시간이 남아서 지하철을 타고 방문하여 보았다. 하카니에미 마켓 기록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여행 3일차 - 하카니에미 마켓

 

 

 

헬싱키 여행 3일차이다. 시벨리우스 광장에서 하카니에미 마켓으로 가기 위해 움직였다. 억지로 지하철을 타보았다. 교통 패스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교통 수단을 타보기 위함이다.

헬싱키 지하철은 꽤나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 내부는 사람이 많이 없고 한산한 수준이다.

 

 

 

 

하카니에미 시장은 야채, 과일 중심의 야외 마켓, 그리고 육류와 잡화 중심의 실내 마켓이 열리는 곳이라고 한다. 건물 앞에 위치하고 있는 재래시장 느낌의 마켓이 있었는데 이 곳까지 하카니에미 마켓에 포함되나 보다.

 

 

 

 

바깥에서는 과일류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딸기를 줄창 판매하길래 하나 구매해보기도 한다.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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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육류, 생선, 음식점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감성이 부족해서인가 이 곳이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지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영화에서 보면 아기자기한 예쁜 공간에서 쇼핑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거 같은데 실용적인 걸 생각하면 대형마트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여행다닐 때 재래시장 컨셉을 돌아다니는 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크게 거부감은 없으나 이렇게 동떨어진 곳까지 오기엔 큰 이유는 없지 않나 싶다.

 

 

 

 

딱히 관광자라고 하기 힘든 느낌의 공간이라고 느껴진다. 먹거리나 볼거리 등 다양한 것들을 한 공간에 몰아두고 판매한다는 정도의 아주 가벼운 특징이다. 대형마트가 곳곳에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걸 특별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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