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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3일차(2) #헬싱키 여행 - 시벨리우스 공원

by djingo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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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공원


북유럽 여행 3일차, 시벨리우스 공원을 방문하였다. 볼거리가 상당히 적은 핀란드라서 크게 흥미가 없는 곳도 다 방문하게 된 듯 하다. 헬싱키 시벨리우스 공원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3일차 - 시벨리우스 공원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보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목적지는 시벨리우스 공원으로 나름 헬싱키 관광지 중에 유명한 곳인 듯 하다. 교통권을 구매해놔서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했다. 다른 국가의 대중교통을 타는 재미도 나름 있다.

 

 

 

 

트램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 시에 유럽 국가들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의 감성, 깔끔한 건물들을 느낄 수 있다. 교외로 나가면 약간은 음산한 느낌이 들기도 한데, 적어도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의  건물들은 이렇게 다 예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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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공원의 상징이 되는 조형물이다. 평소 시벨리우스에 대해 1도 몰랐지만 어쩌다 보니 이 곳에 오게 되었다. 시벨리우스는 핀란드 작곡가로 이름은 어쩌다 한 번씩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듯 하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교향곡과 같은 클래식 음악들에 대한 가치를 점점 못 느끼는 듯 하나 이런 기회를 통하여 다시금 오랜 클래식을 듣는 계기도 되겠다.

 

 

 

 

시벨리우스 공원은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공원으로 시가지에서조금 벗어나 있고, 바닷가 옆에 만들어진 공원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책로라고 보면 된다. 

 

 

 

 

의외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장소.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아는 사람이라면 머릿속에 상상하며 걷는 특별함이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의미를 찾기는 힘든 장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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