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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2일차(4) #헬싱키 여행 - 핀란드 마트, 물가

by djingo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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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마트, 물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마트 구경을 해보았다. 국내와는 다른 모습의 마트와 물가 구경도 나름 재밌는 여행 포인트 중 하나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핀란드 마트 구경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2일차 - 마트 구경

 

 

 

 

핀란드에 어떤 마트가 있는지에 대하여 조사하고 가지는 않아 숙소 인근에 있는 마트만 둘러보았다. 둘러본 마켓은 K-Supermarket이었다.

밖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외식 가격이라 판단되어 마트에서 적당히 구매하여 끼니를 해결할 생각으로 방문했다. 그 중 아주 괜찮은 후보는 유제품과 빵이겠다.

 

 

 

 

다양한 유제품 팩으로 된 제품들, 우유 뿐 아니라 쥬스 형태도 저런 종이 팩에 담겨 있어 종류가 많아 보인다. 우유 뿐 아니라 요거트 형태의 제품들도 있어서 보고 골라야 한다.

 

우유 가격은 1~2유로 사이로 감당할만한 합리적인 가격이다. 떡 하니 소 사진이 포장에 있어 고르기 뭔가 어색한 느낌이다.

 

 

 

 

에너지바, 초코바 같은 것들 가격도 꽤나 비싸다. 1달러 미만의 저렴한 것도 있는 걸 보니 비싼 건 다 이유가 있긴 할 ㄷ스 하다.

 

 

 

 

한국 제품들이 보여서 사진 찍어 보았다. 라면이 3유로 정도 하는 게 살벌하다. 여행오려거든 빈 공간이 있으면 라면을 가득 넣어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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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유럽 여행을 하며 요긴하게 쓴 빵 코너이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놓은 빵을 하나씩 담아서 가격 책정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외에도 맛은 없어보이는데 간단한 도시락스러운 식품들이 있다. 가격대는 4유로대부터 시작하는데 딱히 땡기는 비주얼은 아니다.

 

 

 

 

맥주는 한 캔에 2~4유로 정도하고 있다. 국내보다 살짝 비싼 듯 한데 못 먹을 가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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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골랐냐면, Valio 브랜드의 저지방 우유, Chef Lunden의 샌드위치이다. 둘 다 한국에서 먹는 샌드위치와 우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특색은 없다.

 

 

 

 

빵 역시 1유로 미만의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하여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다. 누군가에겐 먹는 게 여행의 중요한 포인트일 수 있지만 매 끼니를 비싼 음식을 사먹을 수는 없는 법. 핀란드 마트 탐방하고 간단한 끼니 해결을 해본다.

 

비싼 물가와는 다르게 마트 가격은 제법 합리적이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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