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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3일차(1) #헬싱키 여행 - 암석 교회

by djingo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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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여행 3일차이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찾아가보았다. 종교인은 아니지만 유럽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이런 성당과 교회 방문인 듯 하다. 헬싱키 여행 3일차 기록 간단하게 해본다.

 

여행 3일차 - 암석 교회

 

 

 

여행 3일차이다. 헬싱키에서 지지 않는 해 때문에 늦게까지 싸돌아다니다가 느즈막히 잠을 자고 다음 날에는 템펠리아우키오 교회(Temppeliaukio Church)에 와봤다.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는 암석 교회라고도 불리며 주변 자연환경과 고려하여 만든 초현대적으로 설계된 핀란드 대표 건축물로 꼽힌다고 한다. UFO같은 모양이다.

 

 

 

 

내부는 콘서트장같은 비주얼로 교회답지 않게 굉장히 예쁘다. 이런 교회라면 없던 종교도 생길 듯 하다.

 

 

 

 

천장은 구리철선을 감아서 만들어 독특하게 생겼다. 뭔가 사물놀이 징이 연상되는 듯 하다. 

 

 

 

 

오르간도 위치하고 있고 교회지만 교회같지 않은 비주얼. 예쁘다를 넘어선 신비스러운 느낌이 조금 있다. UFO 스러운 느낌의 외관 못지 않게 내부 역시 본 적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공간도 충분히 넓은데 2층에도 공간이 있다. 층층이 쌓여있는 콘크리트 건물이 아니라 높이 자체가 굉장히 높아 시원하게 뚫린 느낌, 암석과의 조화때문에 유니크한 특색에 현대적인 느낌도 많이 받는다.

 

 

 

 

어린 아이들과 청소녀들이 와서 합창을 한다. 봉사 느낌으로 관광객들을 위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끔 도와주는 듯 하다.

 

 

 

 

어느 정도 지나니 아리랑도 불러주는 걸 보니 한국인들이 이 곳에 얼마나 많이 방문하는 지 느껴지는 듯 하다. 주요 관광 코스 중 하나로 포함되는 모양이다.

 

 

 

 

헬싱키는 볼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번쯤 이 곳을 들리게 되는 게 자연스러운 수순일 수 있겠다만 활동적인 걸 좋아한다면 사우나같은 곳을 한 번 더 가는 게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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