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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3일차(4) #헬싱키 여행 -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

by djingo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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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


여행 3일차,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를 방문해보았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 시간이 남아서 쉴 공간을 물색하던 중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는 중앙 도서관이 있어서 구경할 겸 쉬러 갔다.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3일차 -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에 방문하였다. 헬싱키에서 제일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이다. 도서관이라는 시설 용도 외에도 잠깐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제일 멋진 정문 쪽 사진을 정작 못 찍어 그나마 측면 사진이다.

 

 

 

 

헬싱키 중앙역과도 가까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사실 헬싱키 대부분의 공간들이 마음만 먹으면 걸어갈 수 있긴 하겠다.도서관이라 쉬러 들어와도 괜찮나 살짝 눈치가 보일 수 있지만 너나할 거 없이 관광명소로도 많이들 찾는 행색이었다. 부담없이 가도 괜찮을 듯 하다.

 

멋진 외관과 함께 내부 역시 깔끔하고 멋있다. 규모가 굉장히 커서 도서관 외에도 곳곳에 여러 작업을 하고 계신 작업 공간으로도 사용 중으로 보인다.

 

 

 

 

도서관 뿐 아니라 문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카페, 체스, 영화관, 그리고 게임공간도 있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기에 사람 구경도 할 겸, 이런 곳이 집 옆에 있으면 꽤나 자주 방문할 거 같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특별한 외관처럼 안에 있는 디자인적인 요소들도 복붙을 한 게 아니라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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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이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다. 도서관보다는 서점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공공의 느낌이 아니라 돈을 드린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층고도 높아서 뻥뻥 뚫린 시원한 분위기이다.

 

 

 

 

10만여 권의 책이 있는 웅장한 공간이지만 책이 많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공간이 넓다. 편하게 보고 읽고 놀 수 있는 헬싱키 시민들을 위한 공간이란 게 느껴진다. 공공 시설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자본력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에 새삼 놀란다.

 

 

 

 

제법 오랫동안 쉬면서 시간을 보냈다. 헬싱키 떠나기 전 시간이 빈다면 여유롭게 구경 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택하면 좋다. 

 

아쉬우니 가기 전에 한 번 더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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