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카] VISKA 주방용 디지털 주방저울 구매 후기

 

 

VISKA 주방용 전자저울을 구매하였다. 

 

 

 

 

 

VISKA 라는 제조사에 VK-KS1000 라는 디지털 주방저울이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하여 구매를 했는데 놀랍게도 박스 포장 없이 저 본품만 달랑 배송이 왔다. 반품하면 저 박스만 또 바꿔서 다른 사람한테 배송하는 건가. 믿기지 않는다. 

 

 

 

 

까보니 중고 제품마냥 흠집이 꽤나 있다. 귀찮아서 그냥 쓰는 사람이 나올 때까지 반품을 해대다가 결국 내 손 안에까지 들어오게 된 것 같다. 실제로 중고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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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음식이나 음료를 얼마나 먹고 있는 지 재보고 싶어서 항상 구매하고 싶었는데 미루다가 이번에 구매하였다. 1g 단위로 감지하는 초정밀저울로 최대 5kg까지 측정이 가능하여 웬만한 건 다 계량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왼쪽 버튼이 전원 on/off이자 영점 맞추는 버튼이다. 오른쪽은 계량 단위 버튼이다. 

 

 

 

 

건전지는 AAA이다. 건전지 껴서 동작 확인을 해보았다. 공업용 커터칼은 64g이다.

 

사용하다가 냅두면 수 초 안에 절전모드로 변하고 나중에 봐보니 자동으로 꺼지기까지 한다. 

크기는 아담한 사이즈로 딱 사용하기 좋은 정도.

 

 

 

 

가격이 8,900원으로 다른 제품들은 모르겠지만 합리적으로 느껴져서 그냥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계량저울은 주방에서 요리할 때 편하게 쓸 수 있으니 꼭 측정용도 말고도 요리할 때도 요긴하겠다.

 

정상적으로 동작은 하니깐 그냥 쓰는 거지 상태를 보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반품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