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면식감 매운맛
풀무원 생면식감 매운맛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풀무원 라면이 언젠가부터 자주보이는 듯 하다. 풀무원 생면식감 매운맛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풀무원 라면 생면식감 매운맛을 먹어보았다.
풀무원 라면들은 약간의 건강 라면 이미지가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으로 라면 이름이 생면식감, 엄청난 건강식 라면으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만 같다.
칼로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보통 라면들이 500~550kcal를 하는데 생면식감 매운맛 칼로리는 겨우 340kcal이다. 탄수화물 72g, 단백질 7g, 지방 2.9g 으로 지방이 혁신적으로 낮다. 튀기지 않아서 이렇게 낮을 수 있나보다.
스프와 라면이 전부다. 라면은 딱 뜯는 순간 사이즈가 작다는 생각이 든다. 면 무게는 82g이다.
물 500ml에 끓으면 면 넣고 4분 30초 더 끓여준다. 다진마늘도 넣어주면 맛있다는데 그런 거 없다.
제품 후기
아주 훌륭한 맵기의 비주얼이다. 두 개를 먹어봤자 680칼로리로 라면을 먹는다는 죄책감이 1도 들지 않는 오히려 다이어트 식단이 되어버리는 마법이다.
비주얼 느낌은 열라면, 신라면류 같다. 면이 근데 더 꼬들꼬들하고 괜찮아보인다. 원래 음식에 큰 기대를 안하는 편이라 아무 생각없이 첫 입 먹었을 때 깜짝 놀랐다. 정말 맛있다. 열라면 하위호환? 아니 상위호환인 거 같기도 한 그런 느낌이다. 몇 번 더 먹어보면서 느껴봐야겠지만 정말 입맛에 맞는 라면을 찾은 게 아닌가하는 기쁨이 생겼다.
면이 정말 꼬들꼬들하다. 생면식감이라는 면에 대한 자신감 표현이 이해가 된다. 맵기도 살벌하다. 땀이 날 정도이다. 틈새라면의 매움보다 더 맵다 뭐 이런 건 아닌데 좀 더 맛있는 매움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깔끔하고 청양고추같은 계속 땡기는 매운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몇 번 더 먹어보고 열라면과 비교도 해가면서 라면 토너먼트를 한 번 해보아야겠다.
제품 후기
첫 인상이 너무 좋았어서 몇 번 더 먹어보았다. 처음 먹었을 때의 맛있음은 먹을수록 줄어든다. 면을 먹다보면 약간 밀가루같은 맛이 제법 강하게 나는 듯 하고 맵기도 처음엔 왜 매웠다고 생각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맵지 않다.
몇 봉 먹어보니 실망이 좀 크고 아마 다시 열라면 등 다른 라면으로 돌아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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