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후기] 넷플릭스 성+인물: 일본편 리뷰. 신동엽 성시경의 일본 탐방기

성+인물: 일본편(Risqué Business: Japan,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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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성+인물: 일본편(Risqué Business: Japan, 2023) 시리즈를 관람하였다. 신동엽과 성시경이 일본에 건너가 일본의 성 산업과 인식에 관하여 여러 사람들을 만나면서 인터뷰를 한다. 넷플릭스라서 가능한 주제에다가 유명 연예인들까지 캐스팅하여 호기심을 자극하여 감상하였다. 넷플릭스 성+인물 리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성+인물

출연 : 신동엽, 성시경
장르 : 예능
회차 : 6부작

 

 신동엽, 성시경이 성과 성인 문화 산업의 인물들을 만나 토크하는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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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간단평

 

1화는 성인용품점, 2화는 AV 여배우와의 인터뷰, 3화는 남배우와의 인터뷰, 4화는 텐가 방문, 5화는 남자 호스트바 인터뷰, 6화는 일본 청년들 인터뷰로 구성된다. 

 

성+인물

 

일본에서는 산업이 워낙 발달한 터라 사람들이 큰 거리낌이 없이 당당한데 아직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모습들을 전달한다. 다만, 기대만큼 자극적이진 않고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일본인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는 다나카가 말하는 호스트바의 정체에 대하여 인터뷰를 한 5화가 그나마 새로웠다 정도겠다.

 

성시경의 일본어 실력에 놀란 정도겠다. 한국 방송사에서 아슬아슬한 선을 지키며 놀던 MC들이 활동 범위를 넓혀 일본에 가서 더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구경하는 정도의 재미이다.

 

좀 더 젊은 재치있는 캐릭터들을 섭외하여 프레시함까지 가져갔으면 좋았을 법 한데 그 점은 아쉽다. 물론 적당한 선을 잘 지키면서 재미를 뽑아내는 신동엽 캐릭터가 독보적이긴 해서 어쩔 수 없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