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후기] 디즈니 플러스 에코 후기. 마블 호크아이 스핀오프

에코(Echo,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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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에서 에코(Echo, 2023)를 감상하였다. 언젠가부터 아무런 기대없이 그냥 보게 되는 마블 드라마 시리즈이다. 시리즈 정보, 노스포 리뷰, 평점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에코 스틸컷

감독 : 시드니 프리랜드, 카트리오나 매켄지
출연 : 알라쿠아 콕스
장르 : 액션
회차 : 5부작

 

 
호크아이의 스핀오프로 작중 빌런이던 에코의 이야기

 

사실 이제는 기대도 안되는 마블 드라마이다. 의리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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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리뷰

 

에코 스틸컷

 

 

아메리칸 인디언 여성 캐릭터에 다리를 빼앗고 목소리까지 뺐어갔다. 트라우마 가득한 비운의 주인공을 만들어 PC스러움의 끝으로 만들어놓은 듯한 느낌인데 상당히 문제가 많이 느껴진다.

장애를 가진 캐릭터의 상황을 묘사하고자 사운드를 이용하여 연출을 해냈는데 사실 새로울 것도 특이할 것도 딱히 없는 듯 하다. 데어데블도 드라마로 나올 예정이라던데 데어데블이 살짝 까메오 느낌으로 나온다. 

 

 

에코 스틸컷

 

 

뭐하는 시리즈인 지 잘 모르겠는 느낌인데, 아무런 재미도 느끼지 못했다. 재밌게 보겠다는 의지가 없으니 재미없게 느껴지는 건가 싶기도 하다.

어찌저찌 마블 시리즈이다 보니 초능력이 나름 있는데, 촉토인 조상들이 위기에 힘을 주는 컨셉으로 마지막엔 촉토인 의상을 입고 조상들이 오버랩되고 각성하여 초능력같은 게 생겨서 킹핀 무리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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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스틸컷

 

 

빌런 킹핀은 마블 코믹스 빌런으로 유명한가 이에 대한 언급도 제법 많다. 에코를 돌봐주는 척하지만 사실은 그녀를 이용만 하는 존재이다. 데어데블 드라마로 이어질만한 쿠키가 있어 사실상 이 시리즈의 승자같다.

 

모두 챙겨보는 편이긴 하지만 누구에게도 권하기 힘들겠다. 유튜브 요약이 있어서 다행인 케이스 중 하나가 바로 마블 드라마이겠다. 다 봤는데 이렇게 기억나지 않는 영화도 상당히 드문데 마블 시리즈가 그러한 거 같다. MCU 영화와도 큰 관계강 없을 것 같아 안 보는 게 모쪼록 좋겠다. 마블은 계속 퇴보하고 있다.

 

노잼이다.

 

 

평점 정보

 
1월 22일 기준 영화 사이트별 평점이다. 생각보다는 해외 평가가 괜찮다.
 
 

Rotten Tomatoes / IMDB

 

Letterboxd / Metacritic

 

 

왓챠(Watcha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