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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식당 리뷰] 베어스타코 배달 주문 후기. 판교 타코 맛집 리뷰

by djingo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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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코(Bears Taco)


베어스타코에서 타코를 배달시켜 먹었다. 베어스타코 판교점에서 주문하여 치킨타코, 비프타코, 피쉬타코 총 세 가지 종류 먹어본 후기 간단하게 정리하여 본다. 

 

 

타코 리뷰

 

베어스타코에서 총 세 가지 타코를 주문하였다. 배달비는 3천원, 타코 가격은 두 조각에 만 원 가량 한다. 타코 외에도 멕시칸 음식점답게 부리또, 퀘사디아, 엔칠라다, 치미창가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처음먹어보는 가게인데, 다른 메뉴들보다 우선적으로 타코 3종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치킨 타코

 

 

 

치킨타코(Chicken Taco) 모습이다. 두 조각에 9500원이다. 제일 저렴하지만 치킨인만큼 제일 푸짐하다. 살사소스, 핫소스와 사워(sour)크림이 닭고기와 또띠아에 아주 잘 맞는다. 환상적인 궁합이다. 푸짐한 한 입도 만족감이 굉장히 높다. 타코는 한 입 가득차게 먹는 매력이 있는 만큼 많은 양의 내용물들이 들어가는 걸 선호한다. 그렇기에 아주 훌륭했던 치킨 타코. 

 

 

비프 타코

 

 

 

비프타코(Beef Taco) 모습이다. 두 조각에 10500원이다. 개인적으로 제일 입맛에 맞았던 비프타코이다. 마찬가지로 핫소스와 사워(sour)크림이 듬뿍 묻어있는 소고기 타코를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처음 먹은 게 비프타코여서 그런가 제일 맛있었다. 치킨 타코는 열심히 씹어서 넘겨야하는 느낌이었는데 비프타코는 좀 더 부드럽고 먹기 편했다.

 

기본적으로 고기의 종류가 다를 뿐 양상추, 양파, 할라피뇨는 동일하게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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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 타코

 

 

 

피쉬타코(Fish Taco)이다. 다른 메뉴들과는 다르게 잘게 썰어져있는 고기들이 있는 게 아니라 튀김이 두 개가 들어가있다. 적당히 잘 베어서 먹어야했기 때문에 균등한 맛으로 먹기가 힘들었다. 살사가 아닌 치폴레 마요가 들어간다. 비주얼이 확실히 차별점이 있다. 생선가스를 선호한다면 당연히 맛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라 살짝 실망스러운 메뉴였다.

 

가게의 대표 메뉴로 피쉬타코로 올라와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또띠아에 피쉬가 어울리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다. 

 

타코

 

 

다 함께 모아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렇게 보았을 때도 소고기가 제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두 명이서 이렇게 시켜서 먹는 게 양이 딱 괜찮은 느낌이다. 소식가라면 두 조각으로 만족할 수도 있겠다. 

 

 

위치 및 기업 정보

 

베어스타코 판교점에서 배달 주문하였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여 직접 먹을 수도 있는 매장 취식 가능 매장이다.

 

 

 

 

 

베어스 타코는 (주)디디에프인터네셔널이라는 곳에서 운영되는 브랜드이다. 캘리포니아 출신 미 대학생들로부터 만들어졌고, 베어스(Bears)는 캘리포니아 곰을 상징한다.

멕시코 현지 맛을 추종한다고 하는데 멕시코를 안가봐서 대리 만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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