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부림

[음식 리뷰] 피자알볼로 페페로니피자 후기. 치즈 풍미 기본 충실 알볼로 페페로니 리뷰.

by djingo 2023. 3. 27.
반응형

 
 
피자알볼로에서 페페로니피자를 먹었다. 페페로니 피자 리뷰이다. 
 

 
 
알볼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페퍼로니피자가 아니라 페페로니피자이다.

요기요에서 8천원을 할인하고 있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전에 기본 피자인 베이컨체다치즈도 만족스럽게 먹었고 이번엔 페페로니 피자를 먹어보았다.

도미노 페퍼로니를 맛있게 먹곤 했는데, 알볼로도 당연 기본 메뉴인 만큼 훌륭할 것 같다는 믿음이다.
 
 

 
 
광고로 1인피자 퍼스널 피자를 밀고 있다. 피자를 시키는데 저 선택지가 과연 매력적인가, 안 그래도 레귤러 사이즈 피자는 가성비가 너무 별로라 라지만 먹게 되는데.
 
 

 
 
비주얼은 엄청난 합격이다. 얼핏 봐도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치즈 양이다. 페퍼로니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인다. 그냥 적절한 정도. 알볼로는 피자를 12등분 하여 조각내준다.
 
피자 홀더라고 하나, 저 고정핀이 파란색인 게 눈에 띈다. 보통 흰색을 쓰는데 알볼로는 피클에 이어 홀더조차 자체 제작합니다를 어필하고 싶은 것인가.
 
 

 
 
굉장히 설레는 첫 조각이다. 너무 맛있다. 페퍼로니가 특색있다고 하긴 힘들지만 베이스 소스와 식지 뜨끈한 치즈와의 조합이 정말 좋다.
기본은 역시 실패하지 않는다. 베이컨체다치즈와 비교하면 베이컨과 페퍼로니의 호불호에 따라 갈릴 정도겠거니 싶다. 둘 다 맛있다.
 
 
 

 
 
12조각 중 페퍼로니가 안 올라 가있는 건 없어보인다. 균일하게 올라가도록 잘 작업해주신 거 같다.

피자알볼로 메뉴 중 전주불백을 굉장히 좋아한다. 페퍼로니는 전주불백과는 다르게 계속 먹다 보니 심심한 느낌을 받는다. 사실상 치즈맛 하나로 먹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이런 생각 하면서도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기본은 충실하다.
 
 

 
 
다이어트 후 제법 자유롭게 먹고 있는 지라 피자도 부담이 없다. 갈릭디핑 소스도 듬뿍 찍어먹는다.
알볼로 갈릭디핑 소스를 매우 좋아한다. 불필요한맛이 없이 깔끔하게 찍어먹을 수 있는 그런 느낌. 유튜브 햄지 피자알볼로 영상을 보고, 한 번 시킬 때 다섯 개씩 시키기도 한다. 
 
12조각 중 7조각을 먹고 남겼다. 이 정도 밸런스가 딱 두 끼 나눠먹기에 알맞는 거 같다.
 
 
 
총평은 따뜻한 치즈 풍미와 페퍼로니 기본 조합은 훌륭하나, 먹다 보면 약간 심심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다. 
 
다만 이 총평은 어느 피자집의 페퍼로니 총평과 동일할 수도..
 
 
남은 건 에어프라이어 5분 정도 돌려먹었더니 딱 좋다. 
 
 

 
 


이전 베이컨체다치즈 후기이다.
 

[피자알볼로] 피자알볼로 베이컨체다치즈 후기

피자알볼로에서 베이컨체다치즈를 먹었다. 피자알볼로 수내정자점에서 배달주문해서 먹은 후기이다. 저번에 한 번 먹었다가 꽤나 만족했던 베이컨체다치즈피자를 한 번 더 먹었다. 가격은 25,20

kleshas-moksha.tistory.com

 
 


피자알볼로 수내정자점에서 주문하여 먹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