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 넷플릭스 황야 후기. 또동석의 아포칼립스

황야(Badland Hunter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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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황야(Badland Hunters, 2024)를 감상하였다. 영화 정보, 스포 리뷰, 평점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허명행
출연 :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장르 : 액션
시간 : 107분

 

 대지진 후 무법천지 폐허가 된 서울.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

놀랍게도 <범죄도시 4> 감독이다. 비슷한 시기에 마동석과 두 편을 찍은 모양이다. 마동석의 출연 자체가 스포인 느낌이 크지만 그래도 늘 보게 되는 마동석표 액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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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포함 리뷰

 

 

 

 

시작부터 등장하는 악어와 그걸 사냥하는 마동석이 영화의 모든 걸 보여준다. 사실 여기서 끌 뻔 했다. 

<황야>는 또 하나의 마동석이라는 장르의 영화로 액션이 주가 되고 개그 코드나 코미디 요소도 비슷비슷하다. 

 

 

 

 

지진 후 세상이 멸망한 컨셉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평행 세계관으로 언급이 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드라마적인 요소들과는 다르게 액션이 주가 되고 거기에 괴짜 과학자와 좀비같은 컨셉의 오그라드는 설정을 많이 넣었다.

 

 

 

 

만화같이 표현하고자 일부러 그렇게 했는지 연기는 과하고 오그라드는 부분 역시 많다. 

스토리는 유치하고 진부한데 액션에서 표현하는 잔인함의 강도는 높여서 자극적으로만 만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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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범죄도시>, <부산행> 등 여러 가지 영화들이 떠오르는 짬뽕 느낌의 영화인데 느낌은 전혀 내지 못하고 각 영화들을 미세하게 찍먹만 한 느낌만 가득하다.

 

그래도 마요미때문에 몇 번에 걸쳐 끝까지 다 보긴 했다. 

 

 

평점 정보

 
24년 4월 24일 기준 영화 사이트별 평점이다. 좋지 않다.
 
 

Rotten Tomatoes / IMDB

 

 

왓챠(Watcha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