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시리즈

[영화 후기] 영화 스턴트맨 후기. 데이빗 리이치 감독 신작

by djingo 2024. 4. 22.
반응형

스턴트맨(The Fall Guy, 2024)


극장에서 영화 스턴트맨(The Fall Guy, 2024)을 관람하였다. 개봉 전 시사회로 선관람할 수 있었다. 스턴트맨 영화 정보, 노스포 리뷰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데이빗 리이치
출연 :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장르 : 액션, 코미디
시간 : 126분

 

잠수 이별 후 후회뿐인 나날을 보내는 스턴트맨 '콜트'. 영화감독 전 여친 '조디'와 재회를 하는데..

<존 윅>, <불릿 트레인>을 만든 데이빗 리이치 감독이다. <바비> 이후 돌아온 라이언 고슬링, <오펜하이머>, <페인 허슬러> 이후에 돌아온 에밀리 블런트이다.

스턴트맨 제작비는 무려 125M 달러이다. 한화로 1500억 이상이다.

 

 

728x90

 

 

노스포 간단평

 

 

 

재밌다.

데이빗 리이치 감독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따라붙는 스턴트맨 출신 감독의 영화. 이번엔 한국어 제목으로 스턴트맨으로 번역되며 영화 스턴트맨들에게 보내는 완벽한 러브레터가 되었다. 영화에 관한 영화를 많이 만드는 요새 영화판에서 데이빗 리이치 역시 자신만의 스토리로 이를 표현한 듯 하다.

 

 

 

 

놀랍게도 데이빗 리이치 감독이 연출한 영화들을 모두 보았고, 대부분 다 굉장히 재밌게 보았다. 좋아하는 감독에 배우들까지, 꼭 봐야하는 영화였는데 시사회에 당첨되어 미리 감상할 수 있었다. 시사회 규모도 꽤 크게 한 걸 보면 영화 마케팅에 꽤나 많은 돈을 투자 중인 듯 하다.

 

 

 

 

초반부는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로맨틱 코미디가 주된 테마인 줄 알고 감상하였다. 계속해서 터지는 능글맞고 익살스러운 두 배우의 연기에, 로맨틱 코미디가 거의 없어지다시피 한 지금 나이는 있지만 아직 팔팔한 배우들이 정통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연기를 하는가 싶었다. 그 정도로 그윽한 눈빛의 달달한 감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728x90

 

 

 

 

하지만 영화는 데이빗 리이치 감독에 스턴트맨이라는 번역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다. 로맨스가 섞인 액션 코미디가 좀 더 맞는 장르겠다. 두 주연 명배우들의 연기와 호흡은 아주 훌륭하고 보는데 조금의 어색함이나 불편함이 없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어찌보면 몸개그같은 요소들을 라이언 고슬링이 아주 잘 소화해내며 감독의 낭만을 보여주는 듯 하다. 화려한 액션이라고까지 하긴 뭐한데 무튼 흥미진진한 액션과 B급 코미디스러운 요소들이 적재적소에 들어가면서 만족도가 높다.

 

플롯에서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 조금은 길게 느껴지는 순간들은 있다. 이전 <아토믹 블론드>, <불릿 트레인>을 워낙 재밌게 봤어서 그보단 조금 덜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감상했다. 엄지 척.

 

감상하기를 추천한다.

 

 

쿠키 정보


 영화가 끝나면 촬영 비하인드가 올라오는데 끝나고 쿠키라고 해야할까, 짧은 에필로그같은 게 있다

 

평점 정보

 

24년 5/1일 기준 평점이다.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IMDB / Letterboxd

 

 

왓챠(Watchapedia)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