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후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후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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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Spider-Man: Across the Spider-Verse, 2023)를 감상하였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영화 정보, 노스포 리뷰, 평점 등 다양한 주제로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조아킴 도스 샌토스, 저스틴, 톰슨, 켐프 파워스
출연 :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오스카 아이삭
장르 : 애니메이션
시간 : 140분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평행세계 스파이더우먼 그웬이 다시 나타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을 만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는 감독들이 변경되었다. 뉴 유니버스 이후 5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노스포 간단평

 

 

 

심각하게 재미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처음 봤을 때 감동도 어마어마했는데 그 감동을 사실 5년 뒤에 후속작에선 까먹었다. 그런데 초반 액션 장면 연출을 보고 그 때의 감흥이 바로 떠올랐다.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 바로 보지 않고 넷플릭스에서 이제야 천천히 본 게 너무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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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미쳤다. 실사화 스파이더맨이 이미 있는데 다시 애니로 만드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 소니에서 만드는 이 애니메이션은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스타일 자체가 달라서 그런지 감동이 굉장하다.

 

 

 

 

애니메이션 표현이나 화려한 편집이 눈에 팍팍 들어오면서 동공이 커지는 것 같다. 황홀하다. 정신없이 몰아치는 씬에 이어 음악 역시 찰떡이라 영화 감상 후에도 음악을 많이 찾아 듣고 있다.

 

스파이더맨 캐릭터에 대한 애정은 토비 맥과이어 시절 이후 없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살아나는 듯 하다. 마블의 다른 캐릭터들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도 이런 감성이 나오지 않을 듯 하다. 스파이더맨만이 가능한 무드이다.

 

 

 

 

계속 시리즈가 이어져서 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게 될 뿐이다.

 

 

평점 정보

 
6월 9일 기준 영화 사이트별 평점이다. 
 
 

Rotten Tomatoes / IMDB

Letterboxd / Metacritic

왓챠(Watcha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