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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시리즈

[영화 후기] 영화 플라이트 93 감상 후기. 911 테러 숨막히는 순간

by djingo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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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라이트 93(United 93, 2006)을 관람하였다. 

 

 

 

 

 


<영화 정보>

 



감독 : 폴 그린그래스
출연 : 크리스찬 클레멘슨, 샤이엔 잭슨, 데이빗 알란 바쉐, 피터 허만
장르 : 액션
시간 : 111분

 

 

평온한 분위기의 9월 11일, 항로를 이탈하고 교신이 끊기는 비행기들이 등장하고 테러가 발생한다. '유나이티드 93' 승객들은 지상에 무슨 일이 일어난 지 모른 채 순항을 하던 중, 내부에 탑승한 테러 집단들에 의해 역시 납치가 된다.

 

긴장감 있는 영화를 잘 만드는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다. <본> 시리즈, <캡틴 필립스> 등의 영화에서 서스펜스 전문가로 알고 있었는데 플라이트 93 역시 긴장의 연속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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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간단평>

 

 

 

 

911 테러는 쌍둥이타워에 충돌한 2대의 비행기 충격이 너무 커서 총 4개나 납치되었단 걸 잘 모른다. 3개는 자폭 테러에 성공해서 그 전말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제일 늦게까지 지상의 사람들과 교신을 하고 추락한 United 93 비행기 승객들에 대한 다큐성 영화를 만들었다. 

 

 

 

 

실화이기 때문에 용납되는 비극적 결말이다. <비상선언>의 긴장감은 아류에 지나지 않았다. 미친 영화는 이미 만들어져 세상에 나와있었다. 다큐 그 자체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순간순간의 긴장감이 집에서 보는데도 몰입되면서 긴장하게 된다.

 

그냥 그 순간 우연찮게 그 비행기를 탔음에도 비극의 희생자가 된 그들의 어이없고도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911 테러는 세계 무역 센터 건물만 몰두해있지 그 외 비행기에 탄 사람들의 끔찍했을 긴 공포에 대해서 상상하지 않고 있었는데 플라이트 93을 통하여 간접 전파가 되었다.

 

 

 

 

매순간 긴장의 연속 세 명이서 저렇게 비행기를 납치할 수 있다니, 다른 비행기들도 마찬가지로 저 정도 속임수였지 않았나. 비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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