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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시리즈

[영화 후기] 영화 코다 감상 후기. 뻔하지만 감동스러운 스토리

by djingo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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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다(Coda, 2021)를 관람하였다. 

 

 

 

 

 


<영화 정보>

 



감독 : 션 헤이더
출연 : 에밀리아 존스, 마리 매트린, 트로이 코처, 다니엘 듀런트
장르 : 코미디
시간 : 111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과 혼자만 말할 수 있는 루비(에밀리아 존스). 짝사랑하는 남자애를 따라 합창단에 들어가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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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간단평>

 

 

 

 

 

배타고 나가 물고기를 잡는 일을 하는 청각장애 농아 가족, 그 중에 루비(에밀리아 존스)는 혼자서만 듣고 말을 할 수 있다. 가족들이 그녀를 필요로 하지만 가족들을 사랑하는 만큼 어쩌다보니 음악을 사랑하게 되었다. 가족들은 가족들의 필요가 아닌 딸의 인생을 위한 선택을 하고 그녀는 자신의 재능으로 가족들과 세상을 울릴 준비를 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그래서 다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뻔하다이다. 영화를 찾아보게 된 계기는 오스카 남우조연상 트로이 코처가 인상깊어서였는데, 배우들의 수화 연기를 보고 있자니 뭔가 뻔한 느낌에서 괜히 진정성이 보이는 듯 했다.

 

수화 연기와 매력적인 주연 여배우의 모습에 끝까지 감정선을 가져가다가 터뜨리기 충분했다 느껴진다. 몰입을 깨는 부분이라 하면 음악을 너무 갑자기 잘하고 사랑하고 재능이 있는 듯한 컨셉이 나왔다는 점, 그리고 도우미 끝판왕이 인내심이 좋다는 점이다. 전형적인 뻔한 상업 오락 영화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이 영화에서 남우조연상이 나온건 약간 의아하다는 생각도 든다. 연기는 좋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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