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순살만공격 치파포 V3 후기. 갈릭다이브, 스파이시커리, 쏘이알리오

순살만공격 치파포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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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만공격에서 치파포 V3을 주문하여 먹어보았다. 지난 번에도 먹어본 적 있는 브랜드로 다시 찾게 된다는 건 그래도 무언가 매력이 있다는 뜻이겠다. 다섯가지 맛을 제공해주는 순살만공격 치파포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지난 리뷰

 

예전에 순살만공격 프랜차이즈에 대한 리뷰를 한 적이 있다. 이번엔 간략하게 새로이 먹어본 맛들에 대해서만 언급하는 정도로 지나간다.

 

순살만 공격 후기 ( 송송파닭, 블랙크림, 치폴라, 레드빌, 고추블링)

 

 

후기

 

 

 

제시가 모델인 모양이다. 100% 닭다리살 치킨을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메리트가 있는 부분이긴 하다.

THE바삭 치파포 세트 V3으로 가격은 19,900원이다.

 

 

 

 

이번에 주문한 맛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치폴라, 고추블링은 고정, 그리고  갈릭다이브, 스파이시커리, 쏘이알리오를 선택하였다. 다섯가지 소스라는 게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메리트는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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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다이브, 스파이시커리, 쏘이알리오는 모두 처음먹어보는 맛으로 맛을 정말 다양한 종류로 만들고 또 사라지기도 해서 계속해서 새로운 맛을 먹을 수 있따는 게 놀랍다. 

 

양념은 대부분 듬뿍 주는 편으로 이 점은 좋다. 

 

 

 

 

치폴레와 고추블링은 저번에와 비슷한 생각이다.

 

치폴레는 따뜻한 양파와 치킨 조합을 크게 선호하지 않아서 이번에도 역시나 불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양파와 치킨 조합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고정인 이유가 또 있겠다. 

 

고추블링은 적당히 달고 매운 느낌인데 제법 느끼한 맛이 있다. 그 중 단 맛이 제일 강하며 마요네즈스러운 느끼한 맛과 함께 밸런스 괜찮게 섞여있다. 호불호없이 괜찮을 법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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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다이브는 별 맛도 안나고, 짠 맛만 강한 듯한 맛이다. 순살만공격도 한 가지 맛을 선택하여 한 마리를 주문할 수가 있는데 갈릭다이브는 유난히 저렴한 가격이다. 이유가 있나보다.

 

스파이시커리는 치토스나 뿌링클마냥 작은 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비주얼이다. 이런 비주얼의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다. 약간 눅눅한 양념 듬뿍 치킨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메뉴 선택 역시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쏘이갈리오는 먹는 순간 확 치고 들어오는 간장의 향이 강하다. 양념도 많이 주고 튼실하니 괜찮은 맛이다. 다섯 가지 맛 중 하나로 선택하기엔 적당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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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만공격 분당수내점에서 주문하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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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후기

 

오랜만에 한 번 더 주문하여 보았다.

 

 

 

모델이 아닌 다양한 맛 설명을 포장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먹어본 맛은 양념, 송송파닭, 화이트크림이다.

 

 

 

 

양념은 굉장히 달달한 기본 양념 스타일이다. 평범한데 평범한 게 또 기본 느낌으로 하나 차지하고 있으면 좋다. 평범하지만 익숙한 맛으로 개인적으로 파닭 다음으로 손이 많이 가는 듯한 느낌이다.

 

화이트크림 역시 달달한 맛 베이스에 부드러움을 추가하였다. 고소한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달달함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특출나지는 않아도 여러 양념을 조금씩 즐길 수 있는 건 여전히 매력이긴 하다. 하지만 순살 퀄리티나 맛 하나하나를 따져보면 메인 브랜드들보다는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