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정자 솔밭삼겹살 방문 후기. 국밥, 삼겹살 맛집 솔밭삼겹살해장국

 

 

 

정자역에 위치한 솔밭삼겹살에 방문하였다. 

 

 

 

 

정자역 목이 좋은 위치에 있어 가끔씩 방문한다. 이름에 삼겹살이 들어가는 만큼 삼겹살이 주 메뉴로, 그 외에 국밥 종류들도 판매하는데 하나같이 맛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데 새벽에, 갈 때마다 대부분 만원이고 대기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새벽 늦게 가도 한 잔 걸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자리마다 가스버너와 철판으로 된 삼겹살 판이 올라와 있어 아직까지 올드 스쿨을 고집하는 집인데 그래서 그런가 분위기가 있다. 밑반찬은 양파, 깻잎, 파채, 알배추, 생채, 상추 등을 내어주신다. 

 

 

 

 

 

삼겹살을 주문하여 먹었다. 기본적으로 선지국을 하나 내어주신다. 고기 빠지는 기름을 일반 접시로 받아버리는 와일드한 식당이다. 위생을 강렬히 생각한다면 뭔가 가기 힘든 느낌일 수도 있겠다. 

 

고기가 익고 가위로 잘라주시는 작업까지 해주시느라 이모님들이 많이 돌아다니신다. 고기에 기름이 어느 정도 나오면 김치를 올려서 같이 구워먹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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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다만 고기만 바라보고 가면은 살짝 아쉬운 듯한 느낌은 있다. 자리 좋고 찬 좋고, 국 좋아서 종합적으로 가기에 적합한 느낌이지 고기만 보고 가기에는 무난한 느낌이다. 가서 얼큰소고기국밥을 하나씩 꼭 시켜셔 먹는다. 존맛탱구리다.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프라이빗하지 못하게 굉장히 오픈된 큰 가게여서 시끄럽다는 단점이 있다. 돌아다니느 길목도 조금 좁고 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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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삼겹살해장국은 정자역 3번 출구에서 분당두산타워 방향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