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매드후라이치킨 포장 리뷰. 순살 치킨 반반 후기.

 

 

 

매드후라이치킨 판교점에서 순살치킨을 포장하여 먹어보았다.

 

 

 

 

익숙한 브랜드에서 먹고 싶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모두 닫아서 처음보는 브랜드에서 도전을 해보았다. 매드후라이치킨이라는 브랜드는 사실 처음 들어봤다. 그렇게 많지는 않고 수도권에 몇몇개 분포해있는 프렌차이즈이다.

 

위치가 역 근처라 좋고 매장 홀이 넓어서 회식이나 친구들과 만나서 한 잔 먹기에 좋게 되어 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매장이 거의 꽉 차다시피할 정도라서 꽤나 잘 나가는구나 생각했다. 

 

 

 

 

포장과 순살 닭 비주얼은 괜찮아 보인다. 반반으로 아마 간장과 매운맛 순살치킨을 시켰던 거 같다. 그리고 굉장히 실망하였다. 체인점에서 먹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닭 잡내에 한 조각 먹을 때마다 인상이 찌푸려졌다. 불쾌한 닭향기가 있다.  늦게 가서 이상한 품질의 닭만 남아 그걸 튀겨준 건가 싶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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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초양념은 괜찮았으나 간장은 비린내가 좀 강하게 났다.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맛을 머리에서 지웠나 싶기도 하다. 취기가 있는 상태였어서 그냥 무지성으로 술 안주로 먹는 게 아니었으면 아마 못 먹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프랜차이즈에서 이렇게 계속해서 나갈 리가 없기 때문에 아마 내가 주문한 저 튀긴 닭만 문제가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다만 앞으로 먹고 싶지 않은.. 지우고 싶은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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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14년 정도 된 기업인 듯 싶은데, 펍매드후라이 치킨 가맹사업 시작은 2021년으로 나온다. 현재 25개 정도 가맹점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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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후라이치킨 판교점은 1번출구 테크노밸리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판교역 먹자골목이다. 

 

운영시간

매일 17:00 -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