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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제품 리뷰] 이삭토스트 그릴드 불갈비 토스트 후기. 얇은 패티들이 지겹다면 시도해볼만한 이삭의 꿀 메뉴

by djingo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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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에서 이삭토스트 이벤트를 하곤 한다. 만 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할인이다.

 

이번에 고른 토스트는

햄치즈 토스트 2800원

그릴드 불갈비 토스트 4100원

베이컨베스트 토스트 3500원

 

이 중에 그릴드 불갈비 토스트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그릴드 불갈비는 프리미엄 느낌인가 포장지부터 색깔이 달랐다. 역시나 깔끔하게 포장된다.

 

 

 

 

토스트는 빵을 구워서 그런 지 햄버거와 묘한 차이가 있다. 

불갈비를 안에 넣어서 기본 햄치즈와는 다르게 햄버거 같은 패티 비주얼이 그윽한데 맛은 차별점이 있다. 

 

 

 

 

브라운브레드, 피클, 옥수수, 계란, 불갈비 패티, 양배추, 소스, 치즈가 들어가있다. 

두께는 딱 보면 한 입에 넣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다. 이삭은 안에 있는 양배추가 부피 차지를 상당히 해서 뻥튀기 시키는 감이 있다. 위아래를 힘껏 누르고 입을 크게 벌려야 들어간다. 그만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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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는 불갈비가 특별히 맛있다거나 하지는 않다. 그냥 평범한 패티. 떡갈비 느낌이다. 그렇다고 당연히 질이 안 좋게 느껴진다거나 하지도 않는다. 토스트 맛에 어울리는 느낌이다. 먹고 난 뒤 포만감으로는 약간 아쉽게 끝내는 한 끼 식사 정도로 적당한 느낌이다. 더 먹으면 사실 손해다. 

 

 

 

 

그릴드 불갈비는 햄치즈에서 느낄 수 없었던 풍족함? 가득함?이 있다. 아무래도 햄, 치즈만 있던 것보다 패티가 압도적으로 커지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딱 가운데 햄이 불갈비 패티로 변경되고 아마 소스들이 살짝 바꼈을 수준의 변화일 거다. 그에 대한 대가로 1000원을 더 지불한다. 그렇게 따지면 꽤 괜찮은 교환이다. 

 

이 정도 할인률이라면 상당히 한 끼로 만족하며 먹을만한 수준이다. 재구매 의사 매우 있다.

 

 


이삭토스트 성남분당미금역점에서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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