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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음식 리뷰] 이삭토스트 베이컨 베스트 토스트 후기. 햄치즈 대신 맛본 베이컨, 그 맛은?

by djingo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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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어플에서 만 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할인이라는 통큰 이벤트를 가끔 한다. 

 

 

이번에 먹어본 토스트는 베이컨베스트 토스트 3500원

햄치즈 토스트가 3100원이니 햄이 베이컨으로 바뀐 대가로 400원을 더 받는다.

 

 

 

 

이삭의 포장은 항상 깔끔하다.

 

 

 

얼핏 보면 햄치즈랑 구별하기 힘들다. 햄도 얇고 베이컨도 얇으니 사실 열어보지 않는 이상 삐져나오는 게 없다. 옆에서 봐도 사실 잘 모른다.

 

치즈, 양배추, 베이컨, 계란, 소스

갓 만든 토스트가 어찌 맛없을 수 있을까? 상당히 맛있다. 사이즈는 아담하여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들어갈 정도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 식감이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베이컨이 얇다보니 씹는 게 전부 양배추 뿐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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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평가를 하자면..

먹다보며 생각한 건데 이거 햄치즈 토스트보다 나은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아마 야채 때문일 수도 있는데 햄치즈가 가지는 소스의 풍미가 베이컨 베스트에서는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괜찮은 식품을 먹고 있다 정도의 느낌만 받았을 뿐.

또한 베이컨 맛도 뭔가 크게 느껴지지 못하는 것도 있던 것 같다. 내 입맛에 맞으려면 베이컨을 좀 더 첨가했어야 했던 걸까? 

 

결론적으로 베이컨 베스트는 상당히 평범했다. 굳이 햄치즈 대신에 시킬 것 같진 않다는 느낌. 햄치즈가 물리면 더 특별한 피자토스트, 불갈비토스트 같은 것들을 먹지 않을까 싶다. 

 

 


이삭토스트 성남분당미금역점에서 포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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