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립케어 맨 액티브 케어(Nivea Men를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다이소에서 구매하였고 가격은 3천원이다.
파란색 포장과 통 색감이 제법 마음에 든다. 명품 립밤을 사주는 게 센스있는 거라고 하는 영상을 보니 립밤도 확실히 표지가 예쁜 게 중요하다. 안에는 다 비슷하게 생겼겠지만.
식물유래 오일 함유
미네랄 오일, 파라벤 무첨가
끈적임 없는 가벼운 사용감
24시간 보습
해바라기추출물, 호호바씨오일, 아보카도오일 등 첨가
원산지는 태국이고, 판매업자는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이다. 립밤 유통기한 및 사용기한은 미개봉 시 2년, 개봉 후 6개월 정도로 알려져있다. 집에 돌아다니는 수 년 지난 립밤들이 제법 있는데 입에 바르면 먹을 수도 있는 것이다 보니 예민해져서 새로 구매하였다.
깔끔하다. 원래 하늘색 니베아 제품을 많이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진한 파란색이 더 예뻐 보인다. 립밤하면 니베아라는 브랜드만 생각이 나고 다이소에 가니 딱히 다른 선택권도 없었다. 천 원짜리 없나 해서 둘러봤는데 없어서 오히려 안타까웠다. 립밤을 한 번 사면은 몇 번 쓰지도 못하고 시간만 흐른다.
본 제품에는 희한하게 맨(MEN)이라는 글자가 나온다. 남자용 립밤이 따로 있는가 본가. 대체 왜 MEN인 지는 찾아봐도 나오지를 않는다.
아무튼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당연히 입술에 문제가 생긴 거다. 오랜만에 입이 텄다. 코로나떄문에 코로 숨쉬기 힘들어서 입으로 숨쉬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바로 이런 불상사가 생겼다.
며칠 발라보았다. 립밤이 특별할 게 있을까, 그냥 무취 약간의 기름향? 왁스향? 전형적인 립밤 냄새이다. 하루 종일 입술이 건조하지 않게 발라주면, 이틀이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총평 : 추천할 이유도, 추천하지 않을 이유도 없는 기본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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