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다우니 실내건조 세탁 세제 사용 후기

다우니(Downy) 실내 건조 세탁 세제를 구매하여 보았다.

다우니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소비재 판매 기업인 프록터 앤드 갬블(P&G)에서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한국 피앤지 판매유한회사에서 수입을 하여 판매하고 있다.

다우니 실내 건조 세탁 세제는 액체형 제품으로 실내 건조에 특화된 듯 홍보하고 있다. 실내 건조할 때 습기가 높은 경우 세균이 번식하여 꿉꿉한 냄새와 악취가 나는데 이 실내 건조 세제를 쓰면 냄새를 잡아준다.

오피스텔에서 실내 건조를 하는 가구들이 엄청 많을 텐데 이런 식으로 실내 건조라고 이름을 붙여서 판매하니 꼭 이걸 구매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사실 실내 건조 시 냄새가 나서 구매한 건 아니고, 한 번 써봤는데 향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후 리필제품만을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다.

특별히 자극적인 향이나 딱 어떤 향이다 말로 설명할 수는 없는데 그냥 빨래 후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니 좋다 이런 생각이다. 자스민 향이라고 설명은 되어 있는데 자스민 향을 몰라서 팩트 체크는 불가하다.

의류량에 따라 컵에 어느 정도를 따라서 사용하면 되는 지 설명이 되어 있다. 일반과 드럼 세탁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실제 실내 건조 시에 냄새를 잘 잡아주는가? 라는 질문에는 확답을 하기 힘들다. 탈수를 약하게 하면 여름에 악취가 남는데 세탁이 잘 되지 않아서인지, 습기 때문인 지 분간이 안된다. 세탁력 또한 잘은 모르겠다.

그럼에도 동일한 제품 리필 제품을 구매하여 계속 사용한다. 습도가 높은 곳에서 밀폐된 공간에서의 건조 시에는 다른 대안이 딱히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총평 :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