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리뷰] 맥주 데스페라도스 후기

데스페라도스(Desper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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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데스페라도스를 먹어보았다. 데킬라 맛과 향이 나는 라거 맥주로, 네덜란드 제품이다. 데킬라가 섞여있는 만큼 강력한 맛과 도수를 자랑하는데 데스페라도스 마셔본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데스페라도스 맥주는 데킬라가 섞인 맥주이다.

 

제품명은 데스페라도스 오리지널로 원산지는 네덜란드이다. 원재료는 정제수, 엿기름, 포도당시럽, 설탕, 맥아당시럽, 호프추출물, 구연산, 천연향(데낄라향, 라임향)이다. 제조사는 하이네켄네덜란드서플라이로 수입은 하이네켄 코리아에서 한다. 

 

근본없는 맥주처럼 보였는데 무려 하이네켄이다.

 

데낄라가 섞여 도수는 5.9도로 상당하다. 데낄라가 섞여 머리 아픔을 주의해야 한다.

 

 

제품 후기

 

 

 

 

매우 진한 노란색을 하고 있다. 이질적인 강렬한 노란색 캔에 손이 잘 가지 않도록 하는 잡스러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데낄라가 섞이다 보니 그런 강렬한 이미지를 그린 듯 하다.

 

레몬, 라임과 같은 향이 진하게 들어가서 상큼한 맛이 강하여 이런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별로겠다. 개인적으로도 잘 맞지 않았다. 

 

 

 

 

첫 인상을 뒤로 하여 먹는데 맛 역시 크게 좋지 않다. 인위적인 레몬 첨가물을 넣은 듯한 하이볼 느낌인데 크게 유쾌하지 않다. 데낄라를 마셔본 게 너무 오래되어 데낄라를 찾지는 못했는데 다른 후기들을 보면 데낄라 향이 느껴진다 한다. 

 

맥주보다는 앞서 말했듯 하이볼 느낌의 칵테일에 가깝고, 취기가 제법 잘 올라온다. 

향이 진하다 보니 일반적인 맥주를 찾는 이들에게는 크게 선호되지 못하겠다. 집에서 가벼운 안주와 함께 먹는 맥주로는 부 적합하지 않고 노는 분위기 속의 폭탄주 느낌으로 마시는 게 맞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