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스 퓨어 프레시 무설탕 츄잉껌 윈터그린
멘토스 퓨어 프레시 무설탕 츄잉껌 윈터그린을 구매하여 먹어보았다. 껌하면 자일리톨이나 주로 먹곤 했는데 11번가 아마존에서 멘토스를 구매하여 보았다. 멘토스 퓨어 프레시 무설탕 츄잉껌 윈터그린 구매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정보
멘토스 퓨어 프레시(Mentos Pure Fresh) 무설탕 츄잉껌이다. 윈터그린(Wintergreen)이란 맛으로 구매하였다. 무슨 맛인 지 상상되지 않는다.
질긴 녹여먹는 캔디같은 것은 먹어본 적 있는데 껌은 처음 구매하여 먹어본다. 콜라에 멘토스 넣으면 폭발한다는 것만 알고 있는데 여러 제품군이 있는 모양이다.
녹차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또한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과일, 야채, 식물에서 자연 발견되는 감미료이다.
11번가 아마존을 통하여 구매하였다. 우주패스를 구독해도 매번 구매할 게 없어서 고민인 와중에 껌은 사두면 여러 군데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기에 구매하였다. 껌 브랜드는 자일리톨 정도만 알고 있는데, 이 제품에도 자일리톨이 들어있다는 걸 보니 그저 껌에 들어가는 재료인가 보다.
다양한 맛이 있어서 마음에 들면 다른 맛도 체험해볼 수 있겠다. 사실 가격 좀 비싼 편이라 다시 먹을 것 같지는 않지 말이다.
제품 후기
한 통에 50개가 들어 있다. 디자인은 차에 넣고 먹기 좋은 흔한 껌 통 모양이다.
성분은 딱히 언급할만한 게 없다. 다 0~1g이니.
씹어보니 평소 한국 껌에서 느껴지지 않는 이질적인 향이 처음에 강하게 퍼져서 잘못샀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씹다보면 평범한 박하 향만 남는다.
이게 크런치한 껍질이 있어서 처음 이 껍질을 씹을 때 느껴지는 맛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어 으웩한다. 무슨 맛인 지 설명하기 힘들다. 멘솔, 치약, 파스, 가그린 등으로 많이 표현되는 듯 한데 개인적으론 파스가 좀 와닿는다.
알을 보니 점으로 박혀 있는 게 보인다. 저게 녹차 추출물인가.
처음 향은 멘토스 특유 향인 듯 하다. 크게 거부감은 없지만 뭔가 부담스러운 향인 듯 하다. 씹다 보면 향이 다 빠져서 딱히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게 풀리면 구매해도 괜찮을 법한 제품이다. 다만 다른 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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