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웅촌명품순대 앞다리수육 보쌈, 김치 구매 후기. 참피디 굴보쌈 조합 리뷰

 

 

네이버쇼핑에서 웅촌명품순대 보쌈과 김치를 구매하여 보았다. 

 

 

 

 

유튜브 참피디에서 다룬 걸 기억해두었다가 구매하여 보았다. 보쌈이라고 할 게 딱히 뭐 없을 거 같은데도 주문해먹는 거 보니 특별히 맛있어 보였다. 

 

 

 

 

당일삶은 키토혼술안주 국산 앞다리수육 통수육 보쌈 400g (11,500원)

 

주문해서 먹어본 적은 딱히 없기에 400g에 11,500원이면 싼 건 지 비싼 건 지 감도 없다. 다만 일반 음식점 방문한 걸 생각했을 때는 무게 대비하여 굉장히 저렴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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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600g (7,000원)을 주문하였다. 강한 김치냄새를 잡기 위해서일까 엄청나게 래핑을 많이 해서 왔다. 

보쌈을 먹는데 생김치가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서 함께 주문했다. 근처 반찬가게들 가면 살 엄두가 안 나는 가격들이라서 이렇게 보쌈 주문하는데 함께 김치까지 팔아주어서 상당히 고마웠다.

 

포기김치라 먹기 좋게 잘라보았다. 한 점 집어 먹어보니 달달하니 괜찮다.

 

 

 

 

15~20분 정도 중탕하여 삶았다. 상태가 좋아보인다.

웅촌명품순대는 경남 양산에서 운영하는 식다이다. 직접 고기를 골라와서 항상 당일 삶은 고기를 판매한다. 

 

 

 

 

앞다리 부드러운 살을 선별해서 준다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딱 봐도 맛없을 수 없는 비주얼이다. 400g이면 남자 한 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먹기 좋게 자른다. 사실 먹기 좋지는 않다. 너무 크게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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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예쁘게 정돈하여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대충 느낌은 잡을 수 있다. 퍽퍽한 살과 비계가 함께 붙어 있어 균형잡힌 맛이 기대된다.

 

 

 

 

함께 온 김치와 먹어본다. 조금 퍽퍽한 느낌은 있다. 비계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 그냥 기본 중간을 선택했는데 비계 많은 부분을 선택해도 괜찮을 거 같다. 퍽퍽한 건 취향 차이겠지만 퍽퍽한 것도 맛있었다.

 

제일 중요한 누린내는 전혀 없다. 밥 한 그릇 처리하기에 아주 제격이다.

김치는 옵션이다. 기대만큼의 맛을 주지는 못했다.  

 

우측은 어리굴젓과도 먹어보았다. 굴 먹고 탈이 났다. 엔딩이 슬프다.

 

집에서 삶아 먹는 게 귀찮은 가구를 위하여 택배시켜 먹기 괜찮은 업체이나, 유튜브에 나왔을 시점(3년전 8,000원) 보다 가격이 50%  육박하게 뛰어서 그건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