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남성 블랙진
자라 남성 블랙진을 구매하여 입어보았다. 아주 오래 전에 구매했던 제품으로 자라라는 브랜드에 대한 선호를 갖게 되었다. 옷장에 하나씩은 누구나 있을 법한 블랙진. 가지고 있는 자라 블랙진 후기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제품 후기
자라(ZARA)에서 블랙진을 구매하여 오랫동안 입고 있다. 비싼 옷이 아닌데 내 몸에 맞게 나온 듯 딱 달라붙는 옷들이 있곤 하다. 자라 블랙진이 개인적으로 딱 그런 느낌을 받아서 만족스럽게 입고 있다.
디자인은 별 거 없다. 블랙진으로 검정색 바지에 아주 살짝 드문드문 약간의 물빠지게 한 부분이 있는 정도겠다.
길이도 딱 알맞아서 접어 입지 않아도 좋고 너무 새까맣지도 않고 적당한 검정색인 것과 몸에 착 달라붙는 체형에 맞는 바지인 게 매우 마음에 든다.
언제 산 지 정확히 기억도 안나고 제품 번호도 기록된 게 없다. 당시에 30 사이즈를 구매했었고 Made in Morocco이다. 블랙진은 보통 특유의 탄내, 식초 냄새 등등 받자마자 지독한 냄새가 나곤 한다. 다른 브랜드에서 이 경험을 하고서 블랙진을 찾아다니던 중 자라 브랜드의 블랙진을 구매하였고 굉장히 만족하였다.
단추에는 자라 데님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단추나 지퍼같은 디테일들이 크게 비싼 느낌을 주지는 않지만 말썽을 부린 적도 없기에 전혀 불평이 없다.
사실 자라 브랜드 제품을 사기 시작한 게 이때부터였을 것 같다. 저렴한 가격과 편안하고 예쁜 핏감이 스파 브랜드 중에서도 자라가 전세계적으로 잘나가는 이유를 느껴지게끔 했다.
이후 계속해서 자라 옷을 사곤 했는데, 이와 같이 편하고 몸에 딱 맞는 느낌의 청바지는 아쉽게도 없다. 우연스럽게 그 시즌 제품이 맞았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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