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청정원 안주야 양념 벌집껍데기 후기. 논현동 포차 스타일 달콤 벌집껍데기 시식 리뷰

 

 

청정원 안주야 브랜드의 양념 벌집껍데기를 먹어보았다. 

 

 

 

 

칼로리와 영양정보는 총 715kcal, 탄수화물 16g, 단백질 25g, 지방61g이다. 

 

종이 포장만 벗기고 안에 비닐 포장을 뜯지 않은 채로 전자레인지 2분 정도를 돌리면 된다. 요즘 이런 식으로 제품들이 아주 편리하게 출시가 되어 해동도 없이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전자레인지에 데운 비주얼은 정말 좋다. 선명한 벌집 모양과 두툼한 껍데기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맛은 달달한 맛이 지배적이고 벌집인 만큼 뜨거운 상태로 먹으면 질긴 느낌 하나 없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아주 맛있다. 이게 바로 청정원의 위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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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게 썰리고 벌집 칼집이 나있어 양념도 하나하나 잘 베어있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위에 몇 조각을 먹고서 아래쪽이 보일 수록 껍데기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무슨 말이냐하면 기름이 상당하다. 기름에 찍어먹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느끼한 비주얼이 보이는데 따로 빼내어 기름 좀 빼고 먹는 게 좀 더 쾌적해보인다. 물론 그게 맛이라고 하면 할 말은 딱히 없다. 

 

매운맛 버전 껍데기도 있던데 이건 딱히 매운맛은 없다.

 

 

 

 

빼낸 비주얼은 이렇다. 검정색 포장 용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껍데기 특성상 식으면 굉장히 딱딱해지니 식기 전에 후딱 먹어야 한다.  괴팍한 칼로리와 영양 구성인 만큼 아주 가끔 별미로만 먹어주어야 한다. 계속 먹으면 큰일날 법하다. 

 

안주야 시리즈 처음 먹어보았는데 기대도 크게 안한 껍데기부터 맛있어서 다른 제품들도 하나하나 먹어보며 리뷰를 적어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