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후기9 [북유럽 여행] 11일차(1) #코펜하겐 -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이동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이동11일차, 북유럽 여행의 막을 내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경유를 위해 암스테르담으로 건너간다.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11일차 - 코펜하겐 암스테르담 이동 아시아로 돌아가기 위하여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하였다. 여행의 끝은 아니지만 여행을 마무리하기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아쉬움 반, 그리고 피곤함에 후련함 반인 기분이다. 집에 돌아가는 코스는 코펜하겐에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에서 베이징, 베이징에서 인천 순서이다. 공항은 깔끔하고 규모가 제법 컸다. 사실 베르겐에서 코펜하겐으로 오는 과정에서 비행기를 탔어서 두 번째 방문인 셈이다. 호기심에 위스키 가격도 찍어본다. 코펜하겐 공항 면세점 위스키 가격은 크게 저렴하지 않다. 유럽 공항 면세.. 2024. 12. 25. [북유럽 여행] 9일차(8) #코펜하겐 - 덴마크 마트 덴마크 마트코펜하겐에 위치한 마트들을 구경하여 보았다. 타국의 시장이나 마트 구경하며 물건이나 가격들을 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다. 덴마크 마트 구경 간단하게 기록하여 본다. 여행 9일차 - 코펜하겐 구경 덴마크에서는 Netto라는 마트를 자주 볼 수 있었다. 마트 내부는 특별할 거 없이 잘 정돈된 마트이다.북유럽 국가별로 다녔는데 어느 나라건 마트는 역시나 다 비슷하다. 북유럽에서 그나마 제일 잘 먹고 다닌 게 우유, 요거트라서 한 번 찍어본다. 덴마크도 이런 것들은 가격이 괜찮다. 다른 건 다 비싸도 유제품은 확실히 비싸다는 인식이 들지 않는다. 덴마크에서도 유제품으로 여러 날 허기를 달랬다. 2024. 12. 11. [북유럽 여행] 9일차(7) #코펜하겐 - 코펜하겐 구경 코펜하겐 구경뚜렷한 목표 없이 코펜하겐 이곳저곳 정처없이 돌아다니며 구경하여 본 기록 가볍게 기록 남겨본다. 여행 9일차 - 코펜하겐 구경 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하여 계획없이 한 번 돌아다녀 보았다. 도장찍듯 목표를 정해서 움직이는 것도 재밌지만 정처없이 돌아다니면서 경관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뭐가 뭔 지 모르는 상태로 돌아다녔다. 덴마크는 확실히 이전에 여행했던 북유럽 도시들보다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든다. 가장 인상적인 건 자전거 도로가 어떻게 이렇게 잘 되어 있는지이다. 차도 옆에마다 자전거가 다니는 도로가 다 되어 있다. 아직은 뭔 지 모르는 예쁜 구조물들이 많다. 어딜 가든 자전거 천국이다. 이거는 유명한 뉘하운이기에 안다. 뉘하운 야경도 살짝 봐주고 이.. 2024. 12. 8. [북유럽 여행] 9일차(4) #코펜하겐 - 코펜하겐 교통권 코펜하겐 교통권덴마크 코펜하겐에 도착하여 또 다시 교통권을 구매하였다. 여행 후반 지친 몸, 이동이라도 편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구매하였다. 사용한 교통권 간단하게 기록 남겨본다. 여행 9일차 - 코펜하겐 교통권 코펜하겐에서도 교통권을 구매하였다. 코펜하겐 시티패스로 버스, 수상버스,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DOT라는 앱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48시간 패스를 구매하였고 당시 가격은 155 DKK로 한화로 약 3만원 정도이다. 굉장히 피곤하여 이틀짜리를 구매하였는데 계획을 잘 짜서 하루는 몰아서 타고 하루는 자전거를 타는 등으로 대체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시티 패스는 스몰, 라지 등이 있는데 어짜피 코펜하겐 시내에만 머물 것이라면 스몰로 구매하면 충분하다. 앱 기능이 많지 않아 구.. 2024. 12. 2. [북유럽 여행] 8일차(2) #오다 - 오다에서 베르겐 버스 오다에서 베르겐 버스오다에서 트롤퉁가 트레킹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베르겐으로 이동하였다. 피곤한 몸 상태로 버스에 타서 잠든 뒤 순식간에 도착한 것 같다. 베르겐 이동 기록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여행 8일차 - 오다에서 베르겐 버스 오다에서 베르겐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탑승하였다. 트롤퉁가 하이킹을 하고 굉장히 피곤한 상태로 탑승하였다.많이 운행하지 않아서 놓치면 노숙해야하는 상황이라 긴장하면서 트롤퉁가에서 복귀했는데 다행히 시간은 충분했다. 당시 탑승한 버스는 930번 버스로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3시간이나 걸렸나 싶다. 트레킹 직후라서 기절한 듯 자니 베르겐에 도착했다. 트롤퉁가를 정복하고 늦은 시간 도착하여 이 날은 숙소에서 그냥 푹 쉬었다. 도착해서 .. 2024. 11. 22. [북유럽 여행] 6일차(3) #플롬 - 마을 구경 플롬 구경플롬에 도착하니 별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마을 자체가 굉장히 아름다웠다.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웠던 플롬 구경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6일차 - 플롬 구경 미르달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플롬(Flåm)에 도착하였다. 플롬은 노르웨이 베스트란드 지역의 아우란드(Aurland)에 위치한 경치 좋고 매력적인 마을이다. 플롬은 멋진 경치, 풍부한 문화적 역사, 야외 활동으로 유명한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송네 피오르가 시작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 노르웨이 자연을 보러 오는 장소이다. 크루즈를 타고 편하게 피오르 자연을 보며 관광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연령대는 상당히 높았다. 가판른 산과 피오르드의 숨막힐 듯한 전망을 제공한다. 눈 앞에 펼쳐진 풍.. 2024. 11. 7. [북유럽 여행] 5일차(9) #오슬로 - 노르웨이 마트, 케밥 노르웨이 마트오슬로를 돌아다니며 노르웨이 마트들을 방문하였는데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시장, 마트 구경 등 다른 국가의 물건들과 가격들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여행 5일차 - 노르웨이 마트 노르웨이에도 마트들이 많다. 허나 알고 가지 않으면 이게 마트인 지 뭔 지 분간이 불가능한 로고로 되어 있다. 이름에 마트나 슈퍼마켓이 적혀 있지 않다면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찾기 힘들긴 하다. 그나마 REMA 라는 마트를 그나마 몇 번 갔었다. 그렇게 특별할 거는 없다. 대형마트 수준은 아니고 동네에 큰 이마트 에브리데이같은 느낌 정도의 규모였다. 이런 규모의 마트들은 제법 곳곳에 위치한 듯 하다. 역시 유럽답게 유제품 가공 음식도 많다. Mills Kaviar라고 노르웨이 여행 선물로 .. 2024. 11. 3. [북유럽 여행] 5일차(8) #오슬로 - 노르웨이 왕궁 오슬로 시청 노르웨이 왕궁 오슬로 시청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왕궁을 둘러보았다. 유럽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왕궁 나들이겠다. 가볍게 산책할 겸 외관을 둘러보았다. 지나가며 오슬로 시청도 한 컷. 여행 5일차 - 노르웨이 왕궁 노르웨이 왕궁을 찾았다. 현재 국왕 하랄 5세가 거주하는 노르웨이 왕실의 궁전이다. 사람들이 제법 방문하는 오슬로의 관광명소라고도 할 수 있다.오슬로 중앙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잡으면 된다. 여름에 정해진 시간에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딱히 흥미가 없어서 아무 때나 그냥 갔다. 실제 국왕이 사는궁전 치고는 굉장히 소박하다. 어떻게 찍어도 크게 위엄있는 모양새는 아닌데 오히려 소박한 군주 느낌이 들어서 좋다. 왕궁인 만큼 왕실과 노르웨이의 외교적인 .. 2024. 11. 2. [북유럽 여행] 3일차(2) #헬싱키 여행 - 시벨리우스 공원 시벨리우스 공원북유럽 여행 3일차, 시벨리우스 공원을 방문하였다. 볼거리가 상당히 적은 핀란드라서 크게 흥미가 없는 곳도 다 방문하게 된 듯 하다. 헬싱키 시벨리우스 공원 기록 간단하게 남겨본다. 여행 3일차 - 시벨리우스 공원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를 보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목적지는 시벨리우스 공원으로 나름 헬싱키 관광지 중에 유명한 곳인 듯 하다. 교통권을 구매해놔서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했다. 다른 국가의 대중교통을 타는 재미도 나름 있다. 트램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 시에 유럽 국가들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의 감성, 깔끔한 건물들을 느낄 수 있다. 교외로 나가면 약간은 음산한 느낌이 들기도 한데, 적어도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의 건물들은 이렇게 다 예쁜 .. 2024. 4.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