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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유럽 여행] 5일차(8) #오슬로 - 노르웨이 왕궁 오슬로 시청

by djingo 202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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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왕궁 오슬로 시청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왕궁을 둘러보았다. 유럽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왕궁 나들이겠다. 가볍게 산책할 겸 외관을 둘러보았다. 지나가며 오슬로 시청도 한  컷.

 

여행 5일차 - 노르웨이 왕궁

 

 

 

노르웨이 왕궁을 찾았다. 현재 국왕 하랄 5세가 거주하는 노르웨이 왕실의 궁전이다. 사람들이 제법 방문하는 오슬로의 관광명소라고도 할 수 있다.

오슬로 중앙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잡으면 된다. 

 

 

 

 

여름에 정해진 시간에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딱히 흥미가 없어서 아무 때나 그냥 갔다. 실제 국왕이 사는궁전 치고는 굉장히 소박하다.

 

 

 

 

어떻게 찍어도 크게 위엄있는 모양새는 아닌데 오히려 소박한 군주 느낌이 들어서 좋다. 

 

 

 

 

왕궁인 만큼 왕실과 노르웨이의 외교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관광객에게도 외관을 볼 수 있도록 오픈이 되어 있고 뒤 쪽에는 정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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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되어 있긴 한데 정면에서 딱히 볼 건 없다. 다른 국가 왕궁과 비교하여 크거나 특별히 예쁜 게 아니라서 아 그렇구나 하면서 지나가면 된다.

 

 

 

 

뒤쪽으로 돌아가보면 정원이 있어 사람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근위병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여 많이들 줄서서 찍고 있었다.

 

 

 

 

아래 쪽 카를 요한 거리가 길게 내려다 보이는 걸 보면 꽤나 언덕에 위치한 걸 알 수 있다.

 

 

 

 

걸어온 길을 반대로 찍어보면 이렇게 훤히 뚫린 길이다. 높은 건물이 많은 한국과는 다르게 아주 멀리까지 가시거리가 확보되는 게 속이 후련하다.

 

 

 

 

근위병 초소도 있다. 고생하신다.

근위병 교대식도 있어 시간을 맞춰 오면 구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오슬로 시청이다. 제법 규모 있는 사이즈의 건물이 있길래 뭔가 하나 상징적인 건물이겠구나 했는데 시청이였다. 노벨평화상을 시상하는 장소이다. 정면 쪽으로 돌아가야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었는데 당시엔 시청이 뭐 별 거 있을까 싶어서 그냥 지나쳤다. 

 

 

 

 

 

 

나름 볼거리가 있는 무료 관광지인데 안 들어가본 게 갑자기 아쉽게 느껴진다.

 

 

 

 

오슬로 대성당이다. 지나가면서 그냥 한 컷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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