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 리뷰] 성남사랑상품권 chak / 신한

 

 

 

오늘은 성남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가장 혜택을 많이 보고 있는 성남사랑상품권에 관하여 홍보 아닌 홍보를 해본다. 사실 모르는 사람이 많을수록 이득인 거 같긴 한데..

"「성남사랑 상품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영세 상점가를 살리고 「성남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상품권 가액 액면금액의 6%(설·추석·평상시 동일)를 인센티브로 할인판매하여 성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성남시의 특색사업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애용 바랍니다."

 

 

 

 

코로나 한창일 때부터 불과 얼마 전까지 10퍼센트나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을 해줬는데, 6퍼센트라니 조금 아쉽게 됐다.

 

 

 

 

지역화폐가 생긴 지는 오래된 것 같다. 성남같은 대도시에도 지역화폐가 따로 있다니, 이건 지역의 규모를 떠나서 순기능이 있는 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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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이 앞다퉈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무너지는 지역경제를 살리 기 위해서다.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진작되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 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지류, 모바일, 카드 형태로 존재한다. 월 3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한데, 가장 편리하게 내가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언급해보겠다.
1. CHAK 모바일 어플은 설치한다.
2. 은행 계좌 연동하고 구매하기에서 사고싶은만큼 산다.
3-1. 이 상태로 성남에 있는 어떤 가맹점 가게에서 구매를 하고 가게에 있는 QR 코드로 스캔하고 결제한 뒤, 사장님께 보여주면 된다.
3-2. 사실상 신한카드를 발급받아서 긁는 게 제일 편하다.

 

 

chak 어플

 

체크카드 형태가 있다는 걸 알고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신한카드 성남사랑

 

체크카드 발급받아서 취급해주는 곳에서 긁기만 하면 된다. 긁으면 내가 이미 구매했던 성남사랑상품권 금액이 차감된다. 은행계좌에서 차감되는 것이 아니다.
매월 1일에 상품권을 사면 되고 말이다. 보통 카드가 30만원부터 한도가 되니깐, 온라인에서 사용할 주카드 한 개에 오프라인용으로 이거 쓰면 딱이지 않나?
도대체 왜 안쓰냐면서 주변에 홍보를 많이 했다. 이게 사용처가 적거나 하면은 오히려 귀찮을 텐데, 어지간한 식당들에서 다 됐기 때문에 자취하면서 밖에서 사먹는 사람들에게는 꿀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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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받을 때나, 뭐 하나 살 때 오픈마켓 비교를 통해 싸게 사려고 하는 반면, 이렇게 쉽게 할인해주는 방식이 있는데도 안 쓰는 사람들이 많다. 겨우 이 정도가 귀찮나 싶다.
좋은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서 혜택을 많이 보면 보통 30만원당 1만원꼴로 3퍼센트 선이다. (더모아처럼 예외가 있긴 하지만)
6퍼센트도 결코 적은 게 아니란 의미이다. 메인-서브 카드로 사용하기에 정말로 훌륭하다.

CHAK 어플을 보면 배달란도 있다. 여기서 시키면 상품권으로 사는 꼴이 돼서 6퍼센트 할인받고 살 수 있다. 이것 역시,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같은 곳에서 쿠폰을 적용해서 사는 게 더 이득일 수도 있으니 따져볼 필요는 있겠지만..

 

 

chak 내 배달 어플

 

대단한 건 여기서 주문하면 포장 무제한 7천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제 끝날 지는 예산 소진에 따라 다르지만 치킨, 분식 등 일반 배달 어플에서 누리기 힘든 할인폭이다.
해당 내용은 종료되었다.

추가적인 상품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라.
https://www.seongnam.go.kr/city/1000327/10201/contents.do

성남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