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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이모저모

[제품 리뷰] qcy t13 구매 / 사용 후기

by djingo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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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3을 구매하였다.

 

무선 이어폰이 대세가 되면서 이어폰의 가격을 고려하여 인당 하나씩만 소지하고 다니게 된 것 같다. 그러다가 가방을 열었는데 이어폰이 없는 순간 아차 싶은 타이밍이 있더라.

그래서 저렴한 애들을 알아보았고 제일 유명한 아이인 qcy, 그 중에서도 작년에 제법 최신이었던 버전을 샀다.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정말 크다.

반 년 정도 사용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이전에 사용하던 10만원 이상했던 제이버드 이어폰이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전혀 맞지 않았었다. 이번에 살 때 가장 염려스러웠던 게 저렴한 제품인 만큼 당연히 싱크가 맞지 않겠나 싶어서 여러 후기를 찾아보았다. 싱크에 대해서 후기를 찾긴 힘들었는데 당시 가격이 싸면 어쩔 수 없다는 평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이건 적당히 포기하고 음악 용도로만 사용하지 뭐란 생각으로 2개 구매를 강행했다.

 

 

qcy t13


구매 후, 블루투스 연결하고 딱 처음 듣는 순간 가성비 qcy를 찾는 사람들의 판단이 상당히 옳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사자마자 부서지진 않을까... 귀가 아프다거나 이런 저런 걱정들을 했었는데 그런 거 전혀 없고, 그냥 저냥 들을만한 수준은 넘은 것 같았다. 갓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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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어폰 자체를 길게 오래듣는 걸 즐기진 않는다. 귀에 뭔가 지속적으로 때려박는 게 좋을 리가 만무하거든..
구매한 지 몇 개월 지난 현재도 잠깐잠깐 듣기로 만족하고 있다. 사실 본인이 에어팟같은 고퀄리티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아직 더 괜찮은 거일 수도 있다. 전자기기는 보통 다운그레이드 되었을 때 역체감이 심하기 때문에..

 


음질같은 경우, 가격 대비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으나 막귀인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도 상당히 길다.
친구가 자신의 것을 잃어버렸다 하여 한 개 빌려주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면서 아주 잘 쓰고 있는 걸 보니 나쁜 선택은 확실히 아니었나 싶다.

 

 

다나와 스펙

 


어중간한 브랜드 거 사느니 이걸 여러개 사서 이곳저곳 구비해두는 전략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당시에 두 개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샀는데 현재 최저가보다 확실히 쌌던 것 같다. 지금은 t19 도 있는 걸 보니 시리즈로 무한 가려나보다.
무튼 13도 좋았으니 앞으로 나오는 버전들은 정말 믿고 사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

 

 

구매 가격

 

구매처 : 지마켓
가격 : 22.05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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