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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시리즈

[영화 후기]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감상 후기

by djingo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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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인터내셔날(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 2021)를 관람하였다. 

 

 

 

 


<영화 정보>

 

 



감독 : 이석훈
출연 :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장르 : 액션
시간 : 129분

 

 

남한으로 숨은 북한 군인 출신 범죄자를 잡기 위해 림철령(현빈), 강진태(유해진), 잭(다니엘 헤니)가 공조 수사를 벌인다.

780만관객을 동원한 2017년 <공조> 후속작이다. 

 

 

 


<스포 간단평>

 

 

 

 

 

남한과 북한의 공조 수사를 다뤘던 1편에서 어떤 재미를 더할까 해서 미국을 넣었다. 영리하다. 공조 1편을 크게 재미없게 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2편은 무난하게 본 편이다.

 

스케일이 미국이 끼니 마치 미션임파서블 털끝을 쫓아가려하는 듯하다. 남북 특수한 상황만이 주는 특징을 잘 활용한 영화, 후속작까지 내다니 정말 대박났다.

 

추석에 개봉하여 이번 2편에도 성공적인 흥행을 했다. 5년이라는 세월 동안 너무 커버린 윤아 동생. 흘러간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에 이만한 게 없다.

 

장명준을 잡기 위해 세 나라가 공조한다. 철령과 진태, 잭이 모여 바로 속도감을 보여준다. 바로 액션을 보여주는 듯 하다. 부드러워 대부분의 분량을 가져가는 철령과 잘생긴 거 외엔 큰 역할 없는 잭이 특징이다. 

 

 

 

오락영화에 특별히 왈가왈부할 건 없다. 액션은 평이하고 코미디도 평이하다. 유해진이 주연이라는 점 정도가 장점이겠다.

 

진선규 머리가 너무 튄다. 악역 만들라고 더 튀게 만든 게 과하다. 코미디는 3류급이고 다른 영화를 따라한듯한 액션은 그나마 괜찮다. 군데군데 허점들이 많다

 

막 재밌진 않지만 이 정도 스케일의 팝콘 영화들이 극장에 계속 걸려있어야 극장가들도 쉴 틈 없이 관객들을 모을 텐데, 가끔 텅텅 빈 극장을 보면 마음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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