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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시리즈

[영화 후기] 영화 복수자 후기. 드웨인 존슨 통쾌한 정의 구현 영화 복수자 리뷰

by djingo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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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영화 복수자(Faster, 2010)를 감상하였다. 액션 영화 복수자 감상평 간단하게 작성하여 본다.

 

 

 

 


<영화 정보>


감독 : 조지 틸먼 주니어
출연 : 드웨인 존슨, 커트니 게인즈, 빌리 밥 손튼, 모리시오 로페즈
시간 : 98분
장르 : 액션

 

 

 

 

은행 강도 중 함정에 빠져 동생을 잃고 감옥에 간 드라이버(드웨인 존슨)는 10년 복역 동안 복수만을 꿈꾼다. 출소 후 복수를 실행한다.

 

<맨 오브 오너>, <노토리어스>, 그리고 최근에는 <더 헤이트 유 기브> 등을 만든 조지 틸먼 주니어의 작품이다. 사실 드웨인 존슨이라 감독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영화의 제목과 드웨인 존슨만으로 어떤 영화인 지 그려진다.

 

간만에 <테이큰>의 킴이었던 매기 그레이스와  <덱스터> 시리즈의 데브라를 연기한 제니퍼 카펜터가 출연하여 얼굴을 보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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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평>

 

 

잊혀질 영화이긴 하지만 짧은 시간인 만큼 기대없이, 생각없이, 부담없이 보기에 적합한 킬링타임 수준에 머무는 복수극이다. 물론 세상엔 다른 좋은 킬링타임 영화들이 많다.

 

 

 

 

통쾌한 복수극을 의식하듯 드웨인 존슨은 망설임이 전혀 느껴지지 않게 타겟들을 처리한다.

 

머리에 총을 맞았는데 살아남았다는 과거 설정에서 볼 수 있듯, 이 영화는 신화같은 이야기이다. 전설 속 이야기다라고 생각하고 개연성은 생각하지 않고 보면 된다.

 

근데 그 와중에 너무 단순한 스토리가 의식이 됐는지 드웨인 존슨을 죽이기 위해 고용된 킬러는 영화에 어울리지 못한 채 따로 논다. 차라리 이걸 빼고 타겟들끼리 드웨인 존슨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모의하는 스토리를 추가했어야 한다.

 

 

 

 

커다란 몸은 사용되지 않고 대부분 총만으로 즉결 처형하는 점은 살짝 아쉽다. 캐스팅을 드웨인 존슨으로 했으면 맨몸 액션들의 비중을 많이 가져가는 게 옳지 않나. 그나마 질질 끌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아니라 시원시원한 매력 정도는 찾아볼 수 있어서 위안이 된다.

 

Faster라는 대충 지은 영화 제목과 복수자라는 대충 변경된 한글 제목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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